남한산성에 전기차충전기 설치 기념으로 한 달 간 무료 충전 행사
  • 최홍식 기자
  • 승인 2018.09.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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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가 8대의 전기차 충전기를 남한산성 주차장에 설치했다.

1개월간 시험운영으로 충전비 무료 서비스 제공

[인더스트리뉴스 최홍식 기자] 경기도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가 세계유산센터 소유 주차장 3곳에 총 8대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했다. 충전 시설은 남문주차장과 센터주차장에 각각 급속 1대와 완속 1대씩 총 4대가 설치됐으며, 중앙주차장에는 급속과 완속 2대씩 총 4대의 충전시설이 설치됐다.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가 남한산성에 설치한 전기차 충전 설비 모습 [사진=경기도]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가 남한산성에 설치한 전기차 충전 설비 모습 [사진=경기도]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10월 6일까지 1개월을 충전기 시범운영기간으로 정하고 한 달 동안 무료 충전서비스를 실시한다. 시범운영기간이 지나면 급속충전의 경우 1kWh당 173원, 완속충전은 1kWh당 71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결제는 후불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로만 가능한다.

이와 함께 시범운영 기간과 상관없이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를 이용하는 전기자동차는 주차료 50% 감면혜택을 제공해준다.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에서는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 외에 남한산성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도로정비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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