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예방하고 실내 환경 개선 도움 주는 솔루션 제시
  • 최홍식 기자
  • 승인 2018.09.21 13: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전자가 미세먼지를 예방하고 실내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토털 공기청정 솔루션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삼성전자, 토털 청정 솔루션 제품 선보여

[인더스트리뉴스 최홍식 기자] 삼성전자가 최근 마무리된 미세먼지 및 공기산업 박람회(이하 에어페어)에서 미세먼지 예방부터 실내 환경 개선까지 도와주는 ‘토털 청정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최근 미세먼지 이슈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공기 질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한국공기청정협회 주관, 환경부‧교육부 후원으로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집과 사무실, 학교 등 다양한 생활공간으로 부스를 구성하고 각 공간에 따라 미세먼지를 최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제안했다. 침실과 거실, 자녀방으로 구성된 가정에서는 ‘삼성 큐브’를 공간과 상황에 따라 분리‧결합해 배치하고, 거실에는 면적에 따라 3방향 입체 청정의 ‘블루스카이 7000’과 인공지능 청정기능이 적용된 ‘무풍에어컨’ 등을 전시했다.

삼성전자가 ‘에어페어 2018’에 참가해 미세먼지 예방부터 실내 환경 개선까지 도와주는 ‘토탈 청정 솔루션’을 선보였다. [사진=삼성뉴스룸]
삼성전자가 ‘에어페어 2018’에 참가해 미세먼지 예방부터 실내 환경 개선까지 도와주는 ‘토털 청정 솔루션’을 선보였다. [사진=삼성뉴스룸]

또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아기방에는 청정가습 기능이 더해진 ‘블루스카이 6000’을 설치하고, 공간에 따라 설치 가능한 천장형 ‘무풍 1Way 카세트’ 등 시스템에어컨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최근 공기청정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학교, 사무실 등 B2B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대용량 ‘삼성 큐브’, 벽걸이형 ‘블루스카이 4000’, 레이저 PM1.0센서 적용으로 보다 정밀하게 공기 질을 파악하는 스탠드형 ‘블루스카이 9000’, 미세먼지 필터를 적용한 시스템에어컨 등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공기청정기, 에어컨 외에도 미세먼지 이슈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의류청정기, 건조기, 전기레인지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미세먼지 관련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시했다.

삼성전자 부스에서는 강력한 제트에어와 전문필터로 의류뿐 아니라 제품 내 잔류 미세먼지까지 확실하게 제거해 실내 유입을 방지해주는 ‘에어드레서’, 건조과정에서 먼지와 보풀을 제거해주는 건조기 ‘그랑데’, 가스 사용 없이 실내에서 안전하게 조리할 수 있는 전기레인지 인덕션 등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