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서울에너지공사, 미래형 에너지 혁신도시 조성한다
  • 박관희 기자
  • 승인 2018.10.0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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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공사는 서울 마곡지구에 스마트에너지시티를 조성한다. 스마트에너지시티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친환경 에너지 이용을 늘리고 자원 최적화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새로운 도시 발전 모델이다.

[인더스트리뉴스 박관희 기자]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는 마곡지구에 사물인터넷, 인공지능과 같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친환경 에너지 이용을 늘리고 자원 최적화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미래형 에너지 혁신도시인 스마트에너지시티를 조성한다. 2022년 마곡 스마트에너지시티가 조성되면 미세먼지가 연간 190톤, 온실가스는 연간 18만톤이 감축되고, 전력자립률 30% 달성이 가능하다.

지난해 11월 ‘태양의 도시, 서울’ 발표를 통해 스마트에너지시티 비전이 제시되면서 마곡지구 에너지자립형 스마트에너지시티 조성계획이 추진되고 있으며, 마곡지구는 에너지자립 향상을 위한 연료전지와 폐열발전, 히트펌프 패키지 활용을 통한 분산형 에너지자립 시스템 등 구역형 열‧전기공급시스템이 구축되고, 지역밀착형 에너지통합관리시스템이 구축되고, 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열원을 사용연료로 활용해 열손실을 줄이고, 시스템 효율을 상승시킬 수 있도록 낮은 온도로 온수를 공급하는 지역난방시스템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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