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로봇산업 활성화 위해 한국로봇산업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 방제일 기자
  • 승인 2018.10.0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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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한국로봇산업협회와 ‘서울시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성장 잠재력이 큰 로봇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서울을 로봇과 AI 등을 기반으로 한 4차 산업혁명의 전초 기지로 육성하겠다는 취지다.

로봇과학관 건립 등 로봇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 등 자문·협업

[인더스트리뉴스 방제일 기자] 한국로봇산업협회는 국내 유일의 로봇 분야 산·학·연 포괄 협력체계를 보유한 기관으로 로봇 정책 지원·국제표준화 활동·국가승인 통계 작성 등 로봇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 거점지역을 로봇·AI 기반 4차 산업혁명 전초기지로 육성 및 서울시민 대상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전시·컨퍼런스·포럼 등의 상호 협력, 로봇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을 골자로 한다.

[사진=dreamstime]
로봇과학관은 도봉구 창동에 약 6,053㎡ 규모로 건립 추진 중이며, 올해 현상설계공모 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이 시행돼 2022년 준공 예정이다. [사진=dreamstime]

특히 시에서 건립 추진 중인 로봇과학관이 국내외 첨단 기술과 미래상을 보일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되고, 첨단 로봇을 시연하고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전시 콘텐츠 발굴 및 기획과 산·학·연 참여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협력할 예정이다.

로봇과학관은 도봉구 창동에 약 6,053㎡ 규모로 건립 추진 중이며, 올해 현상설계공모 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이 시행돼 2022년 준공 예정이다. 국내외 로봇산업 시장은 제조업 고부가가치화 및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사회구조 변화 등에 따라 연평균 10%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전국 로봇기업의 26%가 서울시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시 김태희 경제기획관은 “4차 산업혁명의 중심 사업으로 로봇 분야를 시정 주요 사업과 연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할 것”이라며, “서울시 로봇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로봇 산업을 이끌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