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양광산업협회는 지난 10월 8일, 송영길 국회의원을 협회 고문으로 추대하며 태양광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개선 및 남북 에너지 경협을 위한 협업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남북 에너지 경협 위한 협회·국회·기업 간 협업도 기대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이완근)는 10월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송영길 국회의원을 협회 고문으로 추대했다. 추대식에는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이완근 회장, 정우식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JSPV 이정현 회장, 에스에너지 임종화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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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산업협회는 정부의 정책개선을 위한 회원사의 의견을 수렴해 태양광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이번 고문 추대를 계기로 향후 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정책 개선이 보다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태양광산업협회는 지난 여름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남북의 에너지 경제협력을 위해 회원사들과 함께 남북 경협 TFT를 구성했다. TFT는 다가오는 한반도 평화 시대에 원활한 에너지·경제 협력을 위해 노력 중이다.
태양광산업협회는 송영길 의원이 현역 국회의원이자,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장을 맡고 있어 이번 고문 추대로 남북 에너지 경협을 위한 협회·국회·기업 간 협업의 기반도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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