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엔지니어링, 태양광 산업 트렌드 맞춰 적극적으로 시장 공략 나서
  • 이건오 기자
  • 승인 2018.10.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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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발전 전문기업인 선우엔지니어링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정책에 발맞춰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예비 태양광발전 사업자를 지원하고 있다.

주민 참여형 태양광 및 계획입지제도 사업 추진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태양광사업 분야 후발주자라고 할 수 있는 선우엔지니어링은 25년 경력의 전기공사 노하우와 영업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말 전남 신안군 소재 염전에 42MWh의 태양광발전 분양을 마쳤다. 더불어 이웃과 함께 상생하는 주민참여형 태양광사업을 검토하고 있으며, 개발이익을 공유하고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계획입지제도’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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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엔지니어링은 태양광발전 관련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있다. [사진=선우엔지니어링]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이끌고 있는 선우는 각 지역의 발전 업체와 협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태양광발전 관련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처리하기 위해 태양광발전의 메카인 전남과 전북, 산업단지 밀집지역인 수도권에 지역본부를 설치해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경상도는 가장 많은 태양광발전 사업이 진행되는 곳 중에 하나다. 2016년도부터 햇살에너지 영농형 태양광 지원사업을 통해 도민들의 농외소득을 창출하고 에너지신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어 지역발전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선우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경우, 대출 금리가 연 1.45%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며, “발전 규모에 따른 금액 지원도 1kW당 4만원을 지원해 100kW 발전소를 짓게 되는 경우 4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항상 태양광발전 사업자의 이익을 최우선에 두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선우는 앞으로도 발전 사업자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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