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드뮬러가 대한에프에이시스템을 SI 전문업체로 지정하면서 물류 및 자동화 사업부분에 상호협력 기회를 넓혔다.
양해각서 통해 물류 및 자동화 사업부분 상호협력 기회 넓혀
[인더스트리뉴스 박규찬 기자] 바이드뮬러는 대한에프에이시스템을 SI(System Integration) 사업 관련해 전문업체로 지정하고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바이드뮬러 김영석 대표는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산업현장은 디지털화의 영향을 피할 수 없게 됐고 기업도 그 흐름에 맞는 투자를 통해 솔루션을 출시해야 한다”며, “특히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바이드뮬러가 물류 및 자동화 사업 부분에서 대한에프에이시스템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단순 제품 제공과 자동화를 넘어선 그 이상의 부가가치를 갖는 비즈니스를 이어나갈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에프에이시스템 강영근 대표 또한 이번 계약을 통해 지금까지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를 구축한 수많은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바이드뮬러의 혁신적인 하드웨어 솔루션까지 더해서 자동차, 반도체, 철강 등 다양한 산업의 물류시스템 및 스마트공장 구축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인해 양사는 국내 물류 및 자동화 비즈니스에서 상호 시너지 효과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바이드뮬러는 최근 터치방식의 디지털 재고관리 툴인 Pick to Light 신제품을 론칭하며 선진 유럽제품을 물류시스템 및 자동화 시장에 본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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