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50 에너지전환 로드맵 마련 위한 시민 소통의 장 마련
  • 최홍식 기자
  • 승인 2018.10.3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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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클린에너지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워크그룹 회의를 개최했다. '클린에너지 마스터플랜'은 2050 클린에너지 도시 부산의 목표 설정 및 단계별 추진전략과 세부실행 과제와 관련된 내용을 담게 된다.

클린에너지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워킹그룹 회의 개최

[인더스트리뉴스 최홍식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최근 2050 에너지전환 로드맵을 담을 ‘클린에너지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제1차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

부산시는 지난 8월에 클린에너지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산·학·연, 시민사회단체 전문가로 구성된 워킹그룹을 구성해 첫 번째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목적은 2050 클린에너지도시 부산의 미래상·비전·목표 설정 및 단계별 추진전략과 세부실행과제 도출이며, 워킹그룹은 총 4개 분과로 총괄분과, 수요관리분과, 산업보급분과, 에너지자립도시분과로 구성돼 있다.

부산시가 최근 2050 에너지전환 로드맵을 담을 ‘클린에너지 마스터플랜’수립을 위한 제1차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부산시]
부산시가 최근 2050 에너지전환 로드맵을 담을 ‘클린에너지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제1차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부산시]

부산시는 정책수립과정에서부터 bottom-up 방식으로 의견을 수렴하는 시민참여형 방식으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자 각계 전문가와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등 총 60여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워킹그룹은 분과별 개별회의 형태로 진행했다. 총괄분과에서는 클린에너지 비전, 목표, 추진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며, 수요관리분과에서는 클린에너지 미래상 실현을 위한 에너지 목표수요, 산업, 건물 등 각 부문별 수요관리 추진 정책을 검토할 예정이다. 

산업보급분과에서는 부산의 에너지산업의 실태·특성, SWOT 분석을 통한 산업육성전략을 수립하며, 에너지자립도시 분과에서는 지속가능한 에너지자립도시 사례조사 및 벤치마킹으로 지역특화가 가능한 요소를 발굴해 부산형 에너지 자립도시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1차 회의의 1세션에서는 부산의 현재 에너지수급구조 및 산업구조, 신재생에너지 보급현황, 사업대상지 검토계획 등을 분석했고, 2세션에서는 분과별 별도회의를 거쳐 향후 연구 진행방향을 논의했다. 앞으로 분과별 워킹그룹은 12월중에 2차 회의, 내년 2~3월중 3차 회의를 개최해 부산의 클린에너지 마스터플랜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클린에너지 마스터플랜 용역’은 올해 8월에 착수했으며 내년 5월에 완료될 계획이다.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도화엔지니어링의 3사 컨소시엄이 수행하고 있다. 부산시는 앞으로도 시민아카데미, 포럼 등을 개최해 클린에너지 관련 정책수립과 추진에 있어 시민과의 소통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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