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 에너지 신산업 워크숍 개최
  • 최홍식 기자
  • 승인 2018.12.17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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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가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 대한 기술 및 정책 동향을 공유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충북테크노파크는 에너지 신산업 창출 촉진에 더욱 앞장서게 됐다.

지역 에너지신산업 육성 위한 신규 비즈니스 창출 기회

[인더스트리뉴스 최홍식 기자] 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 이하 충북TP)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경제협력권 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에너지신산업분야 네트워킹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충북테크노파크가 개최한 '에너지 신산업 분야 네트워킹 통합 워크숍' 현장 모습 [사진=충북테크토파크]
충북테크노파크가 개최한 '에너지 신산업 분야 네트워킹 통합 워크숍' 현장 모습 [사진=충북테크토파크]

이번 행사는 탈원전 정부정책기조에 따라 기후변화대응, 에너지 안보, 수요관리 등 주요 현안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문제해결형 산업으로 인식되는 에너지신산업 분야에 대한 기술 및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도내 기업의 신규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제협력권 산업육성사업 수행기관인 충북TP와 제주국제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에너지신산업 지원사업 소개와 추진경과 발표가 이뤄졌다. 또 에너지기술평가원 이재설 실장과 LG전자 손준호 과장의 에너지 신산업 기술 및 정책동향 특강이 이뤄졌다.

둘째날에는 JS파트너스 오진근 대표의 ‘기업 투자성공을 위한 전략 및 접근법’, 피앤아이특허법률사무소 이형우 대표변리사의 ‘지식재산권 침해 및 기술침해 사례’ 특강으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충북TP 김진태 원장은 “충북은 태양광산업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전국 셀 생산량의 73%를 차지하는 등 지역산업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에너지신산업 관련기업과 유관기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산업 육성 기반 조성 및 에너지 신산업 창출 촉진에 충북TP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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