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으로 보훈대상자 및 사회적 약자 복지 지원
  • 최홍식 기자
  • 승인 2019.01.1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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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드림협동조합이 태양광발전을 통해 창출한 수익금을 보훈 대상자의 복지 지원에 사용할 전망이다.

녹색드림협동조합&사회복지법인 대한민국보훈복지재단 MOU 체결

[인더스트리뉴스 최홍식 기자] 녹색드림협동조합(이사장 허인회)과 사회복지법인 대한민국보훈복지재단(이사장 이경호)이 최근 태양광 보급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에 상호협력을 약속하고 MOU를 체결했다. 

녹색드림협동조합과 대한민국보훈복지재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태양광발전 수익금을 보훈대상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한다. [사진=dreamstime]
녹색드림협동조합과 대한민국보훈복지재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태양광발전 수익금을 보훈대상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사진=dreamstime]

녹색드림협동조합과 대한민국보훈복지재단은 수상태양광, 영농형태양광 사업 등을 위한 국공유지 임대, 또는 공공부지 사용을 통해 태양광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더불어 이 발전시설에서 발생한 수익을 활용해 보훈대상자와 사회적 약자의 복리후생을 증진시킬 것을 약속했다.

최근 일부 보훈대상 지원 단체에서 비리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데, 이번에 추진될 태양광발전 설비는 이를 경계하고 투명한 수익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다음세대에 친환경에너지를 물려줄 수 있는 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녹색드림협동조합은 이번에 맺은 협약을 통해 태양광발전 사업을 확대함은 물론 영농형태양광 사업에 더욱 집중해 태양광 보급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녹색드림협동조합은 직접 제조·생산·유통의 친환경 생활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조합원이 모여 2013년 4월에 설립됐다.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 사업을 시작했으며, 환경오염 방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태양광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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