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AHR Expo 2019’ 참가해 북미 시장 공략
  • 박규찬 기자
  • 승인 2019.01.2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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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이 최근 애틀란타에서 개최된 AHR Expo 2019에 참가해 냉난방공조 산업 분야의 다양한 자동화 제품 및 솔루션을 공개했다.

HVAC 산업분야의 다양한 자동화 및 전력 제품과 솔루션 선보여

[인더스트리뉴스 박규찬 기자] LS산전은 지난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애틀란타 조지아월드콩그레스센터에서 개최된 ‘AHR Expo 2019’에 참가해 HVAC 산업 분야의 다양한 자동화 및 전력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AHR Expo는 냉공조 산업 분야 북미 최대 규모 전시회로 LS산전은 2017년 이래 매년 꾸준한 참가를 통해 북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HR Expo 2019에 참가한 LS산전 부스 전경 [사진=LS산전]
AHR Expo 2019에 참가한 LS산전 부스 전경 [사진=LS산전]

LS산전은 종합 시스템 솔루션 공급자로써 부스 내 자동화솔루션 존과 전력솔루션 존을 마련해 HVAC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요구들을 만족시키는 전략 제품 및 솔루션을 공개하고 이 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이번 전시회의 하이라이트 제품인 H100은 냉난방공조(HVAC : Heating Ventilation Air Conditioning)/Pump 전용 드라이브로 0.75~500kW까지 풀 라인업을 제공하며 다양한 특화 기능의 내장 및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이 가능할 뿐 아니라 기존 제품 대비 공간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특히 H100 제품을 탑재한 바이패스 제품은 사용자로 하여금 별도의 패널을 구성할 필요 없이 상용전원과의 절체가 가능하도록 해 시스템 구성 편이성 및 경제성을 크게 높였다. 

이와 함께 선보인 또 다른 주력 드라이브 ‘S100’은 고성능 스탠더드 제품군으로 강력한 센서리스 제어 및 사용자 중심의 다양한 기능과 함께 EtherCAT, Profinet, Ethernet, Profibus-DP, CAPopen 등의 통신 지원을 통해 현장에서 널리 사용되는 모든 필드 네트워크에 연결이 가능하다. 특히 IP66 등급의 방수, 방진 외함 옵션 제공으로 외부에 노출되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LS산전 관계자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패키지 솔루션을 통해 북미 HVAC 시장에서의 글로벌 역량 확대와 이를 통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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