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ergy, HJT 태양광모듈 전력 출력 450W 돌파
  • 이건오 기자
  • 승인 2019.03.1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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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ergy는 HJT 셀 평균 대량생산 효율성이 23.79%고, 새로운 실험 셀의 효율성이 24.73%라고 밝혔다. JNHM72 챔피언 모듈의 전력 출력은 452.5W를 기록했다.

리유 양 사장 ‘PV CellTech 2019’의 연설자로 나서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지난 3월 12일, 중국기반의 기술 중심 태양광 제조업체 Jinergy 리유 양(Liyou Yang) 사장이 ‘PV CellTech 2019’의 연설자로 초청을 받았다. PV CellTech 2019는 태양광 산업에서 영향력 있는 매체 중 하나인 PV Tech가 조직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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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ergy는 HJT 셀 평균 대량생산 효율성이 23.79%고, 새로운 실험 셀의 효율성이 24.73%라고 밝혔다. [사진=Jinergy]

리유 양 사장은 ‘이질 접합 태양광 모듈의 대량생산 기술’이라는 제목의 연설에서 무어의 법칙에 따라 태양광발전 비용이 대폭 감소하고, 그에 따라 시장 규모가 커질 거라고 예상했다. 모든 초고효율성 기술 중 더욱 적고 간단한 공정 LIP/PID 부재, 낮은 온도 계수 등과 같은 독특한 이점을 지닌 HJT는 차세대 주류 기술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 Jinergy의 HJT 양면 모듈의 효과적인 에너지 수율은 일반 다중 모듈보다 약 44% 더 높다.

리유 양 사장에 따르면, 현재 Jinergy의 HJT 셀 평균 대량생산 효율성이 23.79%고, 새로운 실험 셀의 효율성이 24.73%라고 한다. JNHM72 챔피언 모듈의 전력 출력은 452.5W를 기록했다. Jinergy의 실험발전소 데이터에 따르면, 동일한 설치 면적에서 Jinergy의 HJT 모듈 발전이 추적 시스템을 갖춘 일반 모듈보다 50~70% 더 높다고 한다.

Jinergy는 중국에서 HJT 모듈을 상용화한 최초의 태양광 제조업체 중 하나다. Jinergy의 HJT 모듈은 세계 최초의 새 IEC 인증을 받았으며, DEWA와 JPAC에 올랐다.

리유 양 사장은 “에너지 구조조정과 FIT 감소에 직면한 양면 초고 HJT 기술은 LCOE를 더욱 낮추는 데 이상적인 솔루션”이라며, “LCOE는 태양광발전소 투자를 평가하는 데 널리 이용되는 기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BNEF 1급 태양광 모듈 제조업체 명단에 새로 추가된 자사는 첨단 기술 R&D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가장 발전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으로 세계 재생에너지 시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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