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국 공동 협력 파트너십 통해 ‘태국형 인더스트리4.0’ 구현
  • 이주야 기자
  • 승인 2019.03.25 19:1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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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더스트리4.0협회는 태국 산업연맹 관계자들이 한국·태국 공동 협력 파트너십 체결 및 태국형 인더스트리4.0 구현을 위해 방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태국 산업연맹과 국내 주요 스마트팩토리 공장 방문 및 토론 세미나 개최

[인더스트리뉴스 이주야 기자]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회장 박한구)는 태국 산업연맹(FTI) 소속 약 30여명이 한국·태국 공동 협력 파트너십 및 ‘태국형 인더스트리4.0’ 구현을 위해 방한해 국내 주요 스마트팩토리 공장 방문과 토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국 산업연맹 소속 약 30여명이 방한해 국내 주요 스마트 팩토리 공장 방문과 토론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태국 산업연맹 소속 약 30여명이 방한해 국내 주요 스마트 팩토리 공장 방문과 토론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는 세계 4번째 IIC(Industrial Internet Consortium: 산업인터넷연맹, 미국 4차 산업혁명선도 글로벌조직)의 Regional Team으로서 협회가 주관하고 있다.

이번 방한은 지난 2월 방콕에서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와 ‘태국형 인더스트리4.0’을 수립하기 위한 교류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협회는 ‘CEO 인더스트리4.0’ 프로그램을 기획 ‘태국형 인더스트리4.0’ 모색과 CEO들 대상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그 결과로 CEO들의 필요 사항에 주요 관심사항인 인사이트로 한-태 공동 협력 파트너십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

이번에 방한하는 태국 산업연맹(FTI) 소속 약 30여명은 국내 전기전자산업협회 그룹 CEO와 전기전자연구원원장 등 3월 25~28일까지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주관으로 주요 스마트팩토리 공장 방문과 토론 세미나에 참여한다. CEO들의 필요 사항에 대한 해결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삼성SDS, SK C&C 등 국내 선도 기업의 발표 및 파트너십 모색을 통한 토론 세미나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태국 공동 협력 파트너십 및 태국형 인더스트리4.0 구현을 위한 방한을 통해 세미나 및 국내 현장을 살펴볼 예정이다. [사진=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한국-태국 공동 협력 파트너십 및 태국형 인더스트리4.0 구현을 위한 방한을 통해 세미나 및 국내 현장을 살펴볼 예정이다. [사진=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방문단은 3월 27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스마트 팩토리+오토메이션 월드 2019’ 행사 참여와 추가적 기업 방문을 한 후 28일 출국할 예정이다.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관계자는 “이번 방한을 계기로 한-태 공동 협력 파트너십뿐만 아니라 IIC와 협력해 나가는 글로벌 협력 파트너십으로 추진하고자 한다”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산업계와 각종 프로그램 개발 및 테스트베드 구축을 통해 글로벌 기술시장 로드맵에 따른 국제규격의 공인 테스트베드 선도적 구축과 작지만 강한 중소, 중견기업,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기업으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한 글로벌 리더십 확보 방안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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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영 2019-03-25 21:34:25
이주야 기자님 응원합니다. 정론을 지키시는 기자님이시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