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e커머스, ‘입양 대기 아동’과 ‘미혼 양육모 가정’에 봉사활동
  • 최기창 기자
  • 승인 2019.12.1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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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방 청소‧생필품 전달 등 나눔활동 펼쳐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롯데e커머스가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롯데e커머스는 지난 12월 18일 서대문구에 위치한 ‘동방사회복지회’에서 ‘맘(Mom)편한’ 아기방 청소, 드림박스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e커머스가 소외된 이웃에서 사랑을 전달했다. [사진=롯데쇼핑]
롯데e커머스가 소외된 이웃에서 사랑을 전달했다. [사진=롯데쇼핑]

임직원 40명은 이날 ‘동방사회복지회’를 찾았다. 이곳은 입양대기 중인 아동들이 생활하는 공간이다. 롯데 e커머스 임직원들은 생활관을 청소하고, 미혼 양육모 120개 가정에 전달할 생필품을 ‘드림박스’라는 이름으로 제작했다. ‘드림박스’ 안에는 로션, 생리대, 물티슈, 핫팩 등 다양한 생필품이 들어있다.

롯데e커머스의 봉사활동은 ‘샤롯데 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2015년 7월부터 시작했으며, 소외이웃과 취약계층에 나눔 활동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월 1회씩 진행하고 있다. 특히 ‘맘편한’ 봉사활동은 롯데그룹의 여성, 아동과 관련한 사회공헌활동을 총칭하는 브랜드로 ‘엄마(Mom)의 마음(맘)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또한 지난 2015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동방사회복지회’와 MOU를 체결하고 ‘김장 나눔 봉사’, ‘입양 대기 아동 견학 봉사’, ‘에코백 만들기’, ‘나눔 바자회’ 등 매월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위탁가정 및 소외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롯데e커머스 박진형 봉사단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롯데 e커머스 임직원들이 미혼 양육모 가정에 전달되는 선물 세트인 ‘드림박스’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여성과 아이 등 도움이 필요한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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