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동양네트웍스(대표 김봉겸)의 행보가 화제다.

동양네트웍스는 김봉겸 대표가 설을 앞두고 200여명의 임직원과 임직원 부모님에게 홍삼 세트를 선물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 대표가 직접 나섰다. 사재 3,000만원을 출연한 것이다.

이는 직원들의 사기 증진과 함께 최근의 경영난을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힘써달라는 의미다.

동양네트웍스 김봉겸 대표는, “불황과 위기상황 속에서도 기업이 든든하게 버틸 수 있는 원동력은 직원”이라며, “직원들이 더욱더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봉겸 대표는 지난해 9월 동양네트웍스 대표로 취임한 이후 IT서비스 사업 부문의 물적분할 결정을 통해 경영 효율화 및 수익구조의 개선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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