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울산 지역에 ‘자동화 기술센터’ 오픈
  • 정한교 기자
  • 승인 2020.01.3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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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 영업 활동 및 고객사에 특화 기술 교육 서비스 제공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LS산전(회장 구자균)이 울산지역에 자동화 기술센터를 개소한다. LS산전은 울산광역시 북구 진장동에 오는 2월부터 ‘LS산전 자동화 기술센터’를 오픈한다고 1월 30일 밝혔다.

이번에 기술센터가 오픈하는 진장동(명촌) 지역은 고객이 접근하기 편리하고 물품 배송이 유리하다는 이점을 갖고 있어 지속성장하고 있는 울산지역에서 LS산전의 핵심 영업 및 기술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LS산전이 울산광역시 북구 진장동에 오는 2월부터 ‘LS산전 자동화 기술센터’를 오픈한다. [사진=LS산전]

LS산전은 기술센터 운영에 있어 고객사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영업 활동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빠르고 편리한 기술 지원에 특화된 기술 교육 서비스를 고객사에 제공할 예정이다.

LS산전 관계자는 “LS산전은 오직 ‘품질 확보’와 ‘혁신’을 바탕으로 전력과 자동화 분야 국내 1위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이번 울산사무소 오픈을 계기로 울산 지역 고객 곁에서 더욱 빠르고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LS산전은 지난해 10월 열린 ‘한국스마트그리드엑스포 2019(Korea Smartgrid Expo, KSGE)’에 참가해 IoT 기반 스마트전력시스템 통합 관리 서비스 ‘GridSol Care (그리드솔 케어)’를 소개한 바 있다.

‘그리드솔 케어’는 전력기기에 센서 등을 설치해 시스템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기존 품질 빅데이터와 비교 분석을 통해 이상 징후를 사전에 발견해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사고 예방 진단·관리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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