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허브, 상반기 디스플레이 교육 개최
  • 김관모 기자
  • 승인 2020.01.3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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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일부터 양일간 개최... OLED,폴더블,마이크로·미니LED,QD 강연 및 사례발표 이어져

[인더스트리뉴스 김관모 기자] 산업기술 세미나업체 세미나허브가 오는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강남구 역삼동 포스코타워역삼 이벤트홀에서 '2020년 디스플레이기술 교육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허브의 강연 모습 [사진=세미나허브]
세미나허브의 강연 모습 [사진=세미나허브]

시장조사기관 IHS마킷에 따르면, 2020년 올해 북미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OLED TV의 매출액 점유율은 24.8%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내년에는 올해 대비 2배 이상인 53.1%에 이르며 LCD TV를 넘어설 것 이라고 전망했고, 마이크로LED 시장은 출하량 기준으로 올해 80만대 수준에서 2021년 270만대, 2022년 590만대, 2025년에는 2500만대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세미나허브는 디스플레이 시장 및 산업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시점에 최신 OLED/폴더블/초대면적/마이크로 LED/QD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을 주제로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첫째날인 2월 20일에는 OLED, 초대면적, OLEDoS, 폴더블 디스플레이 발표가 마련된다. 세션1에서는 '디스플레이 산업과 OLED 기술'을 주제로 하이투자증권과 단국대학교 교수, APS홀딩스 관계자가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세션2에서는 '초대면적 디스플레이와 프리미엄 TV 기술'을 주제로 삼성전자와 올레드온 관계자가, '폴더블 디스플레이와 OLEDoS' 세션에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생산기술원 관계자가 강연한다.

둘째날에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마이크로 LED, LTPO, 퀀텀닷 등에 대해 발표된다. 세션1에서는 'Mini/Micro LED 기술'을 주제로, 세션2에서는 'LTPO 기술 및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세션3에서는 'QD기술' 등을 주제로 강연이 이어진다.

한편, 세미나허브는 2019년에도 디스플레이 교육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으며, 당시에 150여명이 참석하여 소재, 부품, 공정 등 디스플레이 관련 기술 및 시장 전망 등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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