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캐피탈-한국GM, ‘만원의 행복’ 할부 프로그램 시행
  • 최기창 기자
  • 승인 2020.03.1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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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1년 동안 월 만원 납부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하나금융그룹 계열사 하나캐피탈(대표 윤규선)이 3월 16일 한국지엠(GM)과 함께 ‘만원의 행복’ 할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산하 하나캐피탈이 한국GM과 손잡고 차량할부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 산하 하나캐피탈이 한국GM과 손잡고 차량할부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하나금융그룹]

‘만원의 행복’ 할부 프로그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침체로 차량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GM의 스파크와 말리부, 트랙스 등 3개 차종을 구매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차량 구매 시 선수금인 10%를 낸 뒤 첫 1년 동안 월 1만원씩만 납입하고, 이후 36개월 할부 납입을 하는 방식이다. 하나캐피탈 관계자는 “초기 차량 구매에 다른 금융비용 부담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나캐피탈 측은 ‘만원의 행복’ 할부 프로그램 이외의 혜택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및 할부와 추가 혜택이 결합된 콤보 할부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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