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강재, 후도금 과정 생략한 고품질 포스맥으로 고객 비용 절감
  • 정한교 기자
  • 승인 2020.08.3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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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아연 도금 방식에서 발생하는 후도금 과정 생략으로 비용 절감 및 납기 단축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아주강재(대표 이병형)는 고내식 강판 소재 개발 전문기업으로, 고객의 니즈(Needs)에 부응한 저원가, 고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주요 사업분야는 태양광, 농원용 구조물로 원형관, 각관, C형강, 판재 가공품 등을 제조 및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팜, 축사 등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고객 상품가치 향상 및 고객의 성공을 도모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아주강재는 포스맥(PosMAC) 3.0 고내식강 소재를 활용한 태양광 구조물을 제조 및 공급하고 있다. 사진은 아주강재가 전북 군산에 설치한 1MW 규모 태양광 구조물 [사진=아주강재]
아주강재는 포스맥(PosMAC) 3.0 고내식강 소재를 활용한 태양광 구조물을 제조 및 공급하고 있다. 사진은 아주강재가 전북 군산에 설치한 1MW 규모 태양광 구조물 [사진=아주강재]

을 공급 중이다. 기존 아연 도금 방식을 사용한 철강재에 비해 최소 4~5배 높은 고내식성을 가지는 포스맥은 절단면에 생기는 녹에 대해 아연, 알루미늄, 마그네슘 삼원계 도금층의 화학적 작용을 통해 발생시키는 시몬클라이트층의 녹 방지 기능은 소재 가공의 유연성을 제공한다.

이로 인해 기존 아연 도금 방식에서 발생하는 후도금 과정을 생략하게 됨으로써 비용 절감 및 납기 단축을 도모할 수 있는 것이 아주강재 포스맥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실외에 노출되는 태양광(육상, 수상) 및 농원용 구조물 등의 경우와 제주도와 같이 부식에 취약한 지역에서도 제품의 품질 및 경제성을 인정받으며, 해당 지역에서 높은 활용도를 보이고 있다.

한편, 포스코와의 지속적인 공동 마케팅 활동을 통해 포스맥 소재의 제품화에 앞장 선 아주강재는 우수한 품질 수준 및 다양한 제품군으로의 활용 가능성과 경제성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외에도 자체 설계팀을 통한 사전 구조검토 및 설계 최적화를 진행하며, 구조물에 대한 안전성과 경제성을 확보함으로 고객의 아이디어에 다양한 방향으로 컨설팅 대응이 가능하다.

아주강재 이병형 대표는 “아주강재는 원소재부터 1차 가공(Slitting)과 2차 가공(파이프, C형강) 등 일관생산 체제로 토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가장 먼저 포스맥의 가치를 알아보고 선도적으로 시장 개발에 나선 이후, 파트너사와의 끈끈한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철재 시설물의 고급화 및 현대화를 주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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