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자일링스는 11월 12일까지 열리는 플래시 메모리 서밋 가상 컨퍼런스 및 엑스포(Flash Memory Summit Virtual Conference and Expo)에서 SmartSSD CSD와 파트너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SmartSSD CSD는 유연하고 프로그램이 가능한 스토리지 플랫폼으로, 개발자들이 광범위한 데이터센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독보적이고 확장 가능한 다양한 가속기 카드를 구현하는데 사용된다. 또한 새로운 유형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들도 익숙한 하이-레벨 언어를 사용하여 혁신적인 하드웨어 가속 솔루션을 쉽게 구현할 수 있다. SmartSSD CSD는 데이터베이스 관리와 비디오 프로세싱, AI(Artificial Intelligence) 레이어, 복잡한 검색 및 가상화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 프로세싱 성능을 10배 이상 가속화할 수 있다.
![자일링스 SmartSSD [사진=자일링스]](https://cdn.industrynews.co.kr/news/photo/202011/40287_37527_5922.jpg)
자일링스의 데이터센터 그룹 마케팅 부사장인 페지 로샨(Pej Roshan)은 “데이터 프로세싱은 가치 창출의 핵심이다. SmartSSD CSD는 여러 분야의 새로운 개발자들이 컴퓨팅 스토리지의 이점을 활용하고, 데이터센터의 여러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강력한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해준다”며, “투명 압축(Transparent Compression)에서 차세대 AI 추론 가속에 이르기까지 SmartSSD CSD의 수행 가능한 기능 범위는 개발자의 상상을 뛰어넘는다”고 밝혔다.
삼성 반도체의 메모리 세일즈 및 마케팅 수석 부사장인 짐 엘리엇(Jim Elliott)은 “업계는 SmartSSD CSD가 데이터센터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성능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자일링스의 최신 툴을 사용하여 다양한 가속 애플리케이션을 획기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자일링스의 FPGA 가속기를 통합한 SmartSSD CSD는 데이터가 상주하는 근접 위치에서 고속 컴퓨팅을 수행함으로써 한정된 서버 CPU를 우회할 수 있다. 데이터 이동이 감소됨으로써 짧은 지연시간과 낮은 전력소모로 데이터 프로세싱 속도 및 효율성을 가속화할 수 있다. SmartSSD CSD는 기업이 더 많은 서버를 구매하지 않고도 데이터에 대한 사용자의 빠른 액세스 요구에 부합할 수 있어 CAPEX 및 OPEX를 최적화할 수 있다. 또한, 경감된 CPU 자원들을 활용하여 여타 상위 수준의 작업들도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해 준다.
- 자일링스, 전세계 대학들과 적응형 컴퓨팅 연구 클러스터 ‘XACC’ 구축
- 삼성전자-자일링스, 전 세계 5G 상용 구축을 위해 손잡다
- 자일링스,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위한 SmartNIC 플랫폼 출시
- 자일링스, 머신러닝 기능 추가한 프로 AV 및 방송 플랫폼 공개
- 삼성전자가 키울 떡잎부터 다른 스타트업 18개사 최종 선정
- 자일링스, TI와 손잡고 에너지 효율 높인 5G 무선 솔루션 개발
- ‘감각적인 UI로 시선강탈’… 삼성전자, ‘원 UI(One UI) 3’ 정식 업데이트 시작
- 자일링스, 혁신 가속화되고 있는 자동차 산업… “적응형·지능형 컴퓨팅 플랫폼 중요”
- 삼성전자, 영상 분야 친환경 제품 확대… 온실가스 2만5,000t 저감
- 자일링스, 후지쯔와 협력해 미국의 5G 구축 지원
- 자일링스, 초소형 및 고성능 엣지 컴퓨팅을 위한 ‘울트라스케일+’ 포트폴리오 확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