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지난 12월 21일 경주시와 함께 경주 황성공원에 국내 최대 규모의 야외 LED 조명시설을 설치하고 ‘경주 빛누리 정원’ 점등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12월 21일 경주시와 함께 경주 황성공원에 국내 최대 규모의 야외 LED 조명시설을 설치하고 '경주 빛누리 정원' 점등식을 열었다. 한수원 정재훈 사장(왼쪽 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https://cdn.industrynews.co.kr/news/photo/202012/40805_38413_2655.jpg)
![한국수력원자력이 경주시와 함께 경주 황성공원에 설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야외 LED 조명시설인 '경주 빛누리 정원' [사진=한국수력원자력]](https://cdn.industrynews.co.kr/news/photo/202012/40805_38414_2739.jpg)
‘경주 빛누리 정원’은 한수원이 10억원을 투입, 경주시민이 즐겨 찾는 황성공원 한중우호의 숲 인근 4,920㎡ 부지에 LED 장미와 수국 2만6,185송이, 연꽃조형물, 휴게시설 등을 갖췄다.
경주 랜드마크를 조성해 야간에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번 사업은 2018년 한수원이 제안하고 경주시‧한수원 상생발전협의회 의결로 사업확정 후 부지 선정과 변경 등 여러 난제에도 불구하고 경주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한중우호의 숲 인근으로 부지가 결정됐다.
한수원은 경주 대표기업으로 경주지역을 위해 안심가로등 설치, 28개 지역아동센터와 사회복지시설 지원, 주기적인 전통시장 장보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예방물품과 의료방호용품 지원, 성금 후원, 임직원 임금반납분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점등식에서 한수원 정재훈 사장은 “한수원은 앞으로도 경주시민의 사랑을 받는 지역 대표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경주시와 한수원이 한가족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더욱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한수원, 국내 최초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 융복합 사업 추진
- 한수원, 세계 최대 규모 부유식해상풍력 양해각서 체결
- 한국수력원자력 그린에너지본부, ‘안전점검의 날 행사’ 시행
- 한국수력원자력, ‘2020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 개최
- 한수원-산단공-KT, 한국판 그린뉴딜 스마트그린산단 조성 MOU
- 한국에너지공단, 2020년도 하반기 RPS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결과 발표
- 한수원,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위해 기관, 지자체와 ‘맞손’
- 한수원, 청송에 19.2MW 풍력단지 준공… 발전용댐 수상태양광 기공식 가져
- 한수원, 퍼시피코에너지코리아와 서남부권 태양광 공동사업 추진
- 한국수력원자력, 미래 세대 위한 ‘신바람 에너지스쿨’ 교육 진행
- 한수원, 고흥에 대규모 염해농지 태양광 건설 추진
- 한수원, 국내 최대 새만금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
- 한수원, 국내 최초 CIGS 박막 태양광 모듈 국산화 성공
- 한수원, 지붕형태양광발전소로 그린뉴딜과 지역 상생발전 동시 실현
- 한수원, 주민과 개발이익 공유하는 200MW 태양광발전 추진
- 한국수력원자력, 화성시·화성도시공사 등과 ‘스마트에너지 사업’ 공동개발
- 한국수력원자력·파주시, 농촌상생형 연료전지 발전사업 공동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