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한미 ICT협력위원회 첫 대면회의 개최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대한민국 국방부와 미국 국방부는 ‘제2차 한미 ICT협력위원회’를 지난 8월 12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양국간 한미동맹 강화와 국방ICT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한 첫 대면회의다. 1부와 2부에 나눠 각국 국방ICT분야 주요 직위자들은 국방ICT동향 공유 및 정책 협의를 했다.
동향 공유간 5G, 클라우드 등 최신 정보를 논의하며, 국방 분야에 접목하기 위한 협력 강화에 합의했다. 또 사이버 보안, 상호운용성, 기술적 보안성 확보 등 정책 관련 상호협력 중요성 인식 및 협력 지속을 약속했다.
협력위원회 개최로 양국은 △동맹 간 긴밀한 유대관계 재확인 △상위 수준의 협의를 통한 동맹 관계 심화 △국방 ICT 정책 협의를 통한 양자 협력 증진 등 큰 성과를 봤다고 평가했다.
네이버, 카카오, 마이크로소프트 등 이번 회의 참여기업들은 ICT기술 최신 동향 설명과 국방 분야 ICT기술 접목 관련 깊은 토의를 진행했다.
한편, 지난 8월 11일에는 한국 지능정보화책임관과 미국 선임부정보화책임관이 양국 ICT기업을 방문해 클라우드, 5G 등 첨단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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