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모빌리티 미디어, 사우디 VAZ사와 중동 사업 확장을 위한 MOU 체결
  • 권선형 기자
  • 승인 2022.12.0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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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카타르 등 중동 국가 스마트 모빌리티 미디어 도입 사업 기반 마련

[인더스트리뉴스 권선형 기자] 스마트 모빌리티 미디어는 12월 1일~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2 붐업코리아 수출상담회’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스마트 시티 전문 기업인 VAZ Communication & Power Solutions Co. 사와 중동지역 사업 확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 모빌리티 미디어는 ‘2022 붐업코리아 수출상담회’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스마트 시티 전문 기업인 VAZ Communication & Power Solutions Co. 사와 중동지역 사업 확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스마트 모빌리티 미디어]
스마트 모빌리티 미디어는 ‘2022 붐업코리아 수출상담회’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스마트 시티 전문 기업인 VAZ Communication & Power Solutions Co. 사와 중동지역 사업 확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스마트 모빌리티 미디어]

이번 MOU를 통해 VAZ Communication & Power Solutions Co.사는 사우디아라비아를 기점으로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이집트, 터키 등의 국가에서 각국 메가시티들과의 스마트 모빌리티 미디어 도입 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2022 붐업코리아 수출상담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주최한 행사로, ICT, 그린 에너지, 공공조달,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기업 및 각 분야별 해외 바이어 약 1,000개사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했다. 

스마트 모빌리티 미디어는 전기 버스를 기반으로 한 모빌리티 미디어 플랫폼 기업으로 미디어 운영 수익을 통한 지속 가능한 수익원을 기반으로 탄소중립 달성이 필요한 정부, 지자체에 전기, 수소전기 버스를 기부채납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 모빌리티 미디어의 미디어 플랫폼은 ICT(통신, 고정밀 위치정보)와 AIoT(환경센서, 비전센서 데이터 기반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실내 디스플레이와 버스 후면 실외 투명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지능형 미디어를 송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 모빌리티 미디어 신현동 의장은 “스마트시티, 탄소중립 공공 수송부문에서 수익성 없는 사업모델은 도입과 지속적 서비스에 어려움이 있다”며, “스마트 모빌리티 미디어는 자체적인 수익모델을 갖고 있기 때문에 비용에 부담 없이 정부 지자체에 전기 수소전기 버스 제공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며, 환경(석유화학 인쇄 광고물), 재난안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 사업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현재 스마트 모빌리티 미디어는 서울시에 미디어 플랫폼이 적용된 현대자동차 전기버스 일렉시티 1,000대 기부채납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를 통해 미국, 호주, 멕시코, 태국, 인도네시아 등의 지자체 및 시의회 스마트시티 사업 담당자들과 스마트 모빌리티 미디어 도입 사업을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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