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새활용 나눔 페스티벌’ 개막… 자원순환 문화 확산
  • 정한교 기자
  • 승인 2022.12.1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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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활용 제품 전시·플라스틱 굿즈 제작 체험 등 탄소중립 공감대 형성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동서발전 본사 1층 로비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의지를 다지는 ‘2022년 새활용 나눔 페스티벌’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19일 동서발전 본사에서 열린 '2022년 새활용 나눔 페스티벌'에서 탄소중립을 주제로 만든 플라스틱 병뚜껑 작품과 함께 동서발전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동서발전은 '2022년 새활용 나눔 페스티벌'에서 폐플라스틱이 새활용 제품으로 재탄생하는 업사이클링 전 과정을 전시하고, 플라스틱 분쇄물로 업사이클링 굿즈 제작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2022년 새활용 나눔 페스티벌'에서 업사이클링 브랜드 제품을 전시한 모습 [사진=한국동서발전]

나눔 페스티벌에는 임직원이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만든 작품 사진, 동영상 공모작품과 △새활용연구소 △코끼리공장 △모비딕 △플리츠마마 △동남리얼라이즈 △착한도공 △클리브 △월간뚜껑 등 8가지 업사이클링 브랜드 제품 약 150점이 전시된다.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19일에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임직원들과 함께 대형 플라스틱 병뚜껑 작품을 만들며,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의 가치를 나누는 행사가 진행된다.

19일부터 21일까지는 플라스틱 뚜껑의 수거·수집부터 세척을 거친 다음, 분쇄된 플라스틱이 새활용 제품으로 재탄생되기까지 선순환되는 업사이클링 전 과정을 전시한다. 행사기간 중에는 플라스틱 분쇄물로 만들어지는 ‘나만의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굿즈 제작’ 체험도 가능하다.

한편, 동서발전은 2019년 ‘새활용, 쓰임의 재발견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유관기관, 사회적 기업과 함께 친환경 인식개선·생활속 자원순환 실천·에너지 전환 시대 탄소중립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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