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EC, 맥도날드도 사용하는 심플코드 AI 앱 빌더 ‘타이파이’ 선봬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3.08.0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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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러닝 및 최적화 지원하는 AI 통해 IT 리소스, 프로젝트 개발시간 절감 지원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지난해 프랑스 첨단 인공지능 플랫폼 스타트업 타이파이(Taipy)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리셀링 사업을 진행 중인 스마트 소프트웨어 솔루션기업 KSTEC이 파이썬 개발자 및 데이터 과학자를 위한 심플코드 AI 애플리케이션 빌더 ‘타이파이’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KSTEC이 심플코드 AI 앱 빌더 ‘타이파이’를 선보인다. [사진=gettyimage]

타이파이는 Predictive AI(머신러닝)와 Prescriptive AI(최적화)를 모두 지원한다. 이에 사용하기 쉬운 비즈니스 AI 애플리케이션 빌더를 필요로 하는 기업이 도입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KSTEC은 설명했다. 특히 유럽 최대 슈퍼마켓 체인 ‘인터마쉐’와 글로벌 패스트푸드 전문점 ‘맥도날드’ 등이 타이파이를 도입해 IT 리소스 및 프로젝트 개발시간을 기존보다 4분의 1 수준으로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KSTEC 오복수 데이터사이언스·애널리틱스사업부기술이사는 “머신러닝과 최적화 기술 융합은 기업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지능화 기술이 될 것”이라며, “타이파이 리셀링을 통해 국내 파이썬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STEC은 1998년부터 △인공지능 △빅데이터 △최적화 △시각화 솔루션 컨설팅 및 개발을 지속해왔으며 현재 IBM 및 오토메이션애니웨어, 데이터이쿠(Dataiku) 등 글로벌 벤더와 비즈니스 파트너십 관계를 맺고 있다.

한편 KSTEC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공식 후원하는 파이콘코리아(PyCon Korea)에 참가하며 AI 분야서 30년 이상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 타이파이 빈센트 고슬링(Vincent Gosselin) CEO가 직접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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