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포스코퓨처엠이 ‘푸른꿈 환경학교’를 개최하며 친환경 미래소재 기업의 역량을 활용해 어린이 환경교육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포스코퓨처엠은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포항시 소재 9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87명이 참가하는 ‘푸른꿈 환경학교’를 연다고 밝혔다.

포스코퓨처엠 직원 28명이 일일 멘토로 직접 참여하는 푸른꿈 환경학교는 어린이들에게 에너지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포스코퓨처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13년 프로그램을 개설한 이후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현재까지 1,100여명의 어린이가 교육을 수료했다.
이번 참여 어린이들은 양극재, 음극재 등 이차전지 기본 구성요소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전기차의 장점에 대해 학습하고, 직접 제작한 전기차를 활용해 전기차 레이싱, 전기차 볼링 등 체험학습도 병행한다.
또한, 분리수거, 화분 가꾸기 등을 통해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과 생물 다양성 보전의 필요성에 대해 배운다. 인근 해수욕장에서 해양식물 식재 및 환경 정화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포스코퓨처엠 이태희 기업시민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업의 전문성을 활용해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포항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전국 최초 4연속 우수 특구 지정 ‘쾌거’
- 포스코퓨처엠-한동대, 배터리소재 인재 육성 지원 강화 맞손
- 포스코퓨처엠, 2030년까지 양극재 100만톤 생산능력 구축한다
- 포스코퓨처엠,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 맞아 임직원 봉사활동 펼쳐
- 포스코퓨처엠, ESG 경영 전략·성과 공개… 기업시민보고서 발간
- 포스코퓨처엠, 북미에 배터리 핵심소재 ‘양극재·전구체’ 투자 확대
- 포스코퓨처엠, 캐나다 최초 양극재 공장 건설 프로젝트 순항 중
- 포스코퓨처엠, 배터리소재 전문 인재 육성 위해 산학협력 강화 나서
- 포스코퓨처엠, 책임광물보고서 발간… 원료 공급망 관리 지속 강화
- 포스코퓨처엠, 필리핀 NPSI와 배터리 핵심소재 ‘니켈’ 사업 협력
- 포스코퓨처엠, ‘친환경 미래소재’ 핵심 둔 새 비전 공개
- [2023 CNIBF] 중국 전기차 인프라 수요 지속… 충전 아이템 시장 ‘활기’
- 포스코퓨처엠, ESG 동반성장 위해 ‘공급사’ 정보교류회 가져
- 포스코퓨처엠-광양시, 배터리소재 전문인재 육성 맞손
- 포스코퓨처엠, ESG 평가 통합 A등급 획득… 지난해 대비 전 부문서 등급 상승
- 포스코DX, 국내 최초 제조 분야 ‘풀필먼트센터 물류시스템’ 구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