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법 제정 및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 인정받아
[인더스트리뉴스 한현실 기자] 이상윤 풀무원기술원장이 지난 29일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건강기능식품 법 시행 20주년 기념식’에서 공로상을 받았다고 풀무원이 30일 밝혔다.
![정명수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장(왼쪽)과 이상윤 풀무원기술원장이 지난 29일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건강기능식품 법 시행 20주년 기념식’에서 공로상과 꽃다발을 들어 보이며 미소 짓고 있다. [사진=풀무원]](/news/photo/202408/55157_62304_4738.jpg)
이날 행사에는 △오유경 식약처장 △정명수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회장 △이상윤 풀무원기술원장 △오경림 풀무원건강생활 대표를 비롯해 건강기능식품협회 및 △식약처 유관기관 △소비자단체 △산업계 △학계 등 건강기능식품 업계 관계자 약 170명이 참석했다.
국민 건강 증진과 소비자 보호를 목적으로 시행된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제정 2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 확보, 품질 향상, 건전한 유통 및 판매를 도모해 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산·학·연·관이 함께 모여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윤 원장은 지난 1997년 건기식협회 정책위원 활동을 시작으로 2007년부터 건기식협회 발전협의회 분과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건강기능식품 법 제정의 기틀을 마련하고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발전에 혁혁한 공을 세워 공로상을 받았다고 풀무원측은 설명했다.
이 원장은 “풀무원은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건강기능식품 법 제정에 참여하여 건기식협회와 함께 국민의 건강 증진과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더욱 높이고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주최하고 식품의약안전처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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