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서영길 기자] SPC그룹은 자사가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가 딸기를 활용한 두 번째 시즌 음료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은 이탈리아어로 '아름답다'는 뜻의 단어 '벨라(Bella)'를 활용해 '베리 벨라 스트로베리'를 콘셉트로 선보였다.
딸기와 함께 망고, 코코넛 등 다양한 색상의 원료를 조화시켜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제품은 △달콤한 망고와 상큼한 딸기를 얼음과 함께 갈아 만든 '딸기 망고 그라니따' △딸기와 고소한 코코넛이 어우러진 '딸기 코코넛 그라니따' △딸기 라떼 위에 부드럽고 쫀득한 젤라또를 더한 '젤라또 딸기 라떼' 등 3종이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기존에 출시한 딸기 시즌 음료가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망고, 코코넛 등 다양한 과일을 활용한 두 번째 딸기 시즌 음료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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