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파트너사 730여곳 대상

[인더스트리뉴스 서영길 기자] 롯데이노베이트는 설을 맞아 파트너사 납품 대금 약 25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설 연휴 전 파트너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해 지급일을 앞당겨 23일 중소기업 730여 곳에 대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롯데이노베이트는 동반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2008년부터 매 명절 파트너사 대금 조기 지급을 실천 중이다.
최근 3년간 누적 조기 지급 규모는 1500억원을 넘으며, 매년 평균 1400여 개의 파트너사에 지급을 완료했다.
아울러 롯데이노베이트는 ▲180억원 규모 동반성장펀드 ▲ESG 컨설팅 지원 ▲2400개의 직무 교육 과정 제공 ▲기술보호 및 개발지원 ▲채용지원 등 다양한 파트너사 지원 정책을 운용하고 있다.
김경엽 롯데이노베이트 대표이사는 "이번 조기 지급이 경기 침체 속 파트너사들의 유동성 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롯데이노베이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 지원을 통해 상생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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