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태양광 전문기업 그루전력이 19일, 경기도 광명시 테이크호텔 루미나스홀에서 ‘태양광 인버터/모듈 교체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태양광 인버터 전문기업 하임전자의 자회사 그루전력이 직접 주최하는 행사로, 주요 파트너사인 글로벌 태양광 인버터 생산기업 그로와트(Growatt), 태양광 모듈 제조기업 에스에너지(S-energy)가 함께했다.

하임전자, 그루전력 김대만 대표는 인사말에서 “많은 기업들이 태양광 모듈과 인버터 공급에 있어 자사 제품이 최고의 품질이라고 홍보하지만 AS가 발생하거나 비용이 들어갈 때는 말이 다른 경우가 있다”며, “당사는 누군가에게는 인생이 걸린 귀한 발전소라는 생각으로 2015년부터 품질보상제를 실시하고 있다. 24시간 이내 AS가 안됐을 경우, 모델별로 보상을 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무상 보증기간이 지난 후에도 AS 유지보수 계약을 통해 추가비용 없이 고장난 인버터를 교체하고, 단종되거나 공급이 중단된 브랜드 인버터에 대해서도 다른 설비에 대한 추가비용 없이 제품을 교체하는 투트랙 시스템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태양광 인버터와 모듈까지 유지보수 및 교체 등 다양한 정보가 공유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태양광발전사업주와 안전관리자를 주요 대상으로 한 이번 설명회는 그로와트 인버터와 에스에너지 모듈에 대한 상세 설명이 이뤄졌으며, 태양광 핵심기자재인 인버터와 모듈 교체를 통한 발전효율 개선, 유지보수 비용 절감 효과 등 다양한 정보가 공유됐다. 아울러 태양광발전사업주가 기존 인버터를 교체해 기대할 수 있는 성능 향상과 상담도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