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김은경 기자]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프로야구 팬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를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후원으로 연결하는 기부 이벤트 ‘야구파이트’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야구파이트’는 사용자 참여를 통해 카카오페이가 유소년 야구선수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는 게임형 상생 프로젝트다. 이번 야구파이트에는 특히 카카오페이 생활밀착형 금융 브랜드 저널 ‘페이어텐션’ 설문에서 ‘가장 기대되는 5월의 야구 매치’ 1위로 선정된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가 팬 응원 대결을 펼친다.
참여 방법은 오는 25일까지 카카오페이에서 ‘야구파이트’를 검색한 후, 응원하는 팀에 원하는 만큼 응원 버튼을 누르면 된다. 카카오페이는 챌린지 종료 후 투표 결과를 반영해 승리한 팀의 팬 이름으로 유소년 야구 꿈나무 후원금을 기부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는 ‘야구파이트’ 참여를 독려하고자 프로야구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야구파이트’ 페이지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 중 원하는 유니폼을 선택하고, 지정 가맹점에서 최소 1번 이상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유니폼을 증정한다.
야구 티켓 예매를 비롯해 편의점, 배달앱 등을 통해 야구장 간식을 구매하는 경우에도 참여가 가능하며, 카카오페이 결제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은 올라간다.
또 ‘야구파이트’ 페이지에선 프로야구 구단별 마스코트와 특색을 살린 카카오페이 송금봉투 이용 안내 등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카카오페이는 “프로야구 팬들의 열정적인 에너지가 유소년 야구 꿈나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격려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재미있고 의미 있는 방식으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기부 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페이는 지난 2023년과 2024년 두 차례에 걸쳐 유기견∙유기묘 후원을 위한 ‘댕냥파이트’를 진행하며 사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바 있다.
‘댕냥파이트’ 시즌1은 시작 한 시간 만에 목표 투표수를 달성하고, 최종 누적 약 1억3000만 개 이상의 투표수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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