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욱 예보 이사(왼쪽)와 김용국 예보 팀장이 지난 23일 ‘2025 경제교육 국제 컨퍼런스’에 참가해 체험형 전시 부스에서 교육용 교구재를 들어 보이고 있다. / 사진 = 예금보험공사

[인더스트리뉴스 김은경 기자] 예금보험공사(사장 유재훈)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되는 ‘2025년 경제교육 국제 컨퍼런스’에 처음으로 참가해 교사 및 강사 등을 대상으로 체험형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공동 주최했으며, 전국지역경제교육센터 교사·강사, 학계 전문가 등 약 300명이 참석해 경제교육의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예보는 부대 행사인 전시 부스에서 공사 ‘자체 개발 교육용 교구재 2종(초·중·고 대상 : 예금의 달인, 땡하고 금융왕)’을 전시하고, 공사 직원이 시연 및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문형욱 예보 이사는 “이번 컨퍼런스 참여를 통해 공사의 경제·금융교육 인지도를 제고하고,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경제·금융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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