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2019년 친환경차 기술 실용화 과제에 연간 약 50억원 지원

[Industry News 이건오 기자] 2019년 1월부터 2년 이내의 연구기간을 두고 제작차기술, 운행차기술, 측정기술 등 친환경자동차기술개발사업 3개 분야에서 사업 추진목표에 기여할 수 있는 실용화 과제에 연간 약 50억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환경부는 2019년 친환경차 기술 개발 수요 조사를 통해 신규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사진=dreamstime]

구체적인 사업화계획이 제시된 실용화과제를 우선 선정하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하이브리드자동차, 전기자동차, 수소연료전지자동차 기술 개발 등 타 부처 R&D사업과 중복되는 과제는 제외된다.

한편, 제작차·운행차 기술, 도로·비도로 이동오염원, 연소배출물(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배출가스)·비연소배출물(타이어·브레이크 패드의 미세먼지 등) 신 정부의 자동차 배출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저감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은 조사 분야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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