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얼마에요?' AI 경리, 세무봇으로 복잡한 업무도 척척
  • 전시현 기자
  • 승인 2018.03.1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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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설립 초기이거나 운영하는 과정에서 정확하고 똑똑한 ERP 도입은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다. ‘기업 정보화 솔루션’ 전문기업인 아이퀘스트는 소상공인과 스타트업 기업의 회사 운영에 필요한 경리·노무·세무 업무를 대행해주는 ‘경리봇’ ‘세무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외 아이퀘스트는 소기업부터 중소중견 기업까지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다.

아이퀘스트, 쉽고 똑똑한 중소기업 통합관리 솔루션 제공

[Industry News 전시현 기자]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역할을 하는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5G 등 각각의 역할은 실로 중요하다. 그 중 4차 산업혁명과 미래성장동력이 되는 데이터의 효율적인 활용 역량은 기업경쟁력의 근간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일어나고 있는 디지털 변혁은 전 산업 분야에 걸쳐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각 기업들은 방대한 데이터에서 확보해야 할 목적에 맞는 데이터와 그에 따른 데이터 패턴 분석을 정확히 해야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 남을 수 있다.

아이퀘스트의 '얼마에요' 메뉴 중 세금계산서와 각종 거래 문서 발행을 위한 품목 정보를 등록할 수 있다. [사진=아이퀘스트 홈페이지 캡처]
아이퀘스트의 '얼마에요' 메뉴 중 세금계산서와 각종 거래 문서 발행을 위한 품목 정보를 등록할 수 있다. [사진=아이퀘스트 홈페이지 캡처]

업계 전문가는 "하지만 중소기업은 물론 대기업에서도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무엇을, 어떻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 지 갈피를 못 잡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속에서 가장 빠르고 쉽게 데이터를 잘 구축할 수 있도록 마련된 솔루션 도입은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 및 활용하기 위해 기업이 할 수 있는 가장 쉽고 정확한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아이퀘스트는 소상공인과 스타트업 기업의 회사 운영에 필요한 경리·노무·세무 업무를 대행해주는 ‘경리봇’ ‘세무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리봇은 지난 22년간 경영관리 솔루션 ‘얼마에요ERP’를 개발·공급한 아이퀘스트의 노하우가 집약된 경리업무 대행 서비스다. 전담 직원 채용이 부담되는 소기업·소상공인 또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매입·매출 자동 수집 및 자동 분개, 비용 전표 처리, 4대 보험신고 등을 대행해준다.

경리봇을 사용하면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고 꼼꼼한 회계 관리가 가능해져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최적이다. 세무봇은 경리봇 서비스에 제휴 세무사를 통한 세무 상담과 각종 세금 신고(부가세·원천세·연말정산·종합소득세·법인세 신고 등)가 추가된 서비스다. 

아이퀘스트의 경리봇·세무봇 서비스는 웹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로 인터넷 장부를 제공한다. 사업주가 PC 또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접속해 작성된 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기업 간 거래에 있어 필수인 전자세금계산서도 무료로 무제한 발행할 수 있다. 또 기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보고서 (일·월계표, 미수미지급 현황, 재무제표, 급여지급 현황 등)를 사업주에게 실시간으로 제공, 언제 어디서나 안정적인 경영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아이퀘스트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캐시봇’ 모바일 앱을 무료로 출시할 예정이다. 캐시봇은 소상공인들의 은행별 계좌입출금 내역, 카드 매출·매입 내역, 카드 입금예정 내역, 현금영수증·세금계산서 내역을 자동으로 불러와 한눈에 보여주는 일일 재무보고 서비스다.

아이퀘스트는 종교인이 세무회계에 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종교인을 위한 앱도 제공하고 있다. [사진=아이퀘스트 앱 캡처]
아이퀘스트는 종교인이 세무회계에 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종교인을 위한 앱도 제공하고 있다. [사진=아이퀘스트 앱 캡처]

아이퀘스트 관계자는 “제품형ERP뿐 아니라 구축형ERP, 경리·세무 업무대행 서비스 등 구매를 원하는 기업은 자사의 실정에 맞춰 제품·서비스를 고르면 된다. 그간 아이퀘스트만으 기술력이 바탕으로 종교인 과세 관련한 기능도 업그레이드 했다. ‘얼마에요’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시행하는 종교인 과세 관련하여 종교단체 및 종교관련 종사자들이 편하게 세무 업무를 보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부터 종교인소득에 대한 과세가 시행됨에 따라 종교단체 세무 업무의 큰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목회자와 승려, 신부와 수녀 등 성직자를 비롯한 종교 종사자들은 이제 의무적으로 소득세를 신고해야 한다.

아이퀘스트는 개인사업자, 중소기업에 특화된 프로그램인 ‘얼마에요4.0 (Web Cloud 버전)’에 종교인 소득에 대한 원천징수 세액 계산 및 연말정산까지 가능하도록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종교인 세금’ 앱도 출시하여 종교인이 언제든 쉽게 모바일로 본인의 소득 관련 신고내역을 월별로 확인할 수 있다.

아이퀘스트는 ‘기업 정보화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거듭하며 소기업부터 중소중견 기업까지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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