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DC,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추세 속 ICT 시장 전망
  • 방제일 기자
  • 승인 2018.05.1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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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C는 IT 및 통신 컨슈머 테크놀로지 부문 세계 최고의 시장 분석 및 컨설팅 기관으로 전 세계 110여개 국가에서 기술 및 산업, 트렌드에 관한 분석 정보를 제공하며 고객들의 의사 결정 및 마케팅 전략을 효과적으로 수립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ICT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혁신 가속화 전망

[인더스트리뉴스 방제일 기자] 한국 IDC는 1997년 현지법인 설립 이후 폭넓은 시장 조사와 수년간 축적된 연구 분석을 토대로 국내 기술 및 산업, 트렌드에 대한 분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IDC는 2027년까지 아태지역 비즈니스의 75%가 디지털 방식으로 변화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진행될 것이라 예측하는 등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시대가 본격화 및 가속화될 것이라 전망하며 IT 시장 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IDC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경제 시대로의 이동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ICT 시장 흐름의 변화를 전망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자간담회에는 마크 설리번(Mark Sullivan) IDC 본사 CFO이자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이 방한해 제3 플랫폼의 두 번째 챕터가 본격화되며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경제로 이동하는 ICT 시장흐름을 설명했다. 또한 IDC가 바라보는 제3 플랫폼 기술들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시장 흐름을 전망했다.

마크 설리번(Mark Sullivan) IDC 본사 CFO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사진=인더스트리뉴스]
마크 설리번(Mark Sullivan) IDC 본사 CFO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사진=인더스트리뉴스]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인사말에서 정민영 한국IDC 대표는 “국내 기업 및 조직이 ICT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디지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IDC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제안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기자간담회는 마크 설리번 IDC CFO이자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의 발표로 시작됐다.

‘WorldWide ICT Market’이란 주제로 발표를 한 설리반 CFO는 서비스의 디지털화나 디지털 네이티브 운영 모델의 채택이 더딘 기업들의 경우 경제 구도 상에서 점점 더 소규모 시장으로 밀려나는 추세가 가속화되고 있음을 설명하며 디지털 네이티브 기업으로 변모하는 여정은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경제의 주도권을 쥐고 이를 선도하려는 기업들이 견인해 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여정에 있어 기업들은 시장 리더가 되고자 하는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과 강력한 혁신, 변화 가속화라는 특징을 보이게 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설리반 CFO는 “한국 ICT 마켓의 달라진 위성과 역할을 바탕으로 한국IDC에 대한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며, “AI, IoT, VR/AR 등 IDC가 바라보는 제3의 플랫폼 기술들이 어떻게 산업 변화를 이끌 것”이라 말했다. 

설리반 CFO의 발표에 이어  ‘Korea ICT Market’이란 주제로 발표한 한국 IDC 엔터프라이즈 그룹의 한은선 이사는 플랫폼과 차세대 기술을 기반으로 복합적인 혁신이 구현되는 가운데 한국 ICT 시장의 변화 방향에 대한 분석 및 전망을 제시하는 한편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의 동력이 되는 신기술인 AI, IoT, 클라우드 AR/VR과 같은 혁신의 가속화 동인들을 분석했다.

한국 IDC 엔터프라이즈 그룹 한은선 이사 [사진=인더스트리뉴스]
한국 IDC 엔터프라이즈 그룹 한은선 이사 [사진=인더스트리뉴스]

한은선 이사는 2017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흐름이 한국 IT 지출 규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국내 기업의 디지털 전환 성숙도를 평가하며, “현재 조직 내 디지털 마인드셋의 부족이나 사일로화된 혁신 이니셔티브 속에 기업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추진에 있어 교착상태에 직면할 수 있으며 IDC는 다양한 혁신 기술을 접목한 기업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성과 및 역량에 대한 평가 작업을 통해 이를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