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롤, 덴탈분야에서 국산 기술력 바탕으로 시장 진출
  • 박규찬 기자
  • 승인 2018.06.0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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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롤이 ITT와 덴탈 3D 프린팅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센트롤은 덴탈 3D 프린팅 시장에 진출해 3D 프린팅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국내 관련 기술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ITT와 덴탈 3D 프린팅 기술협력 MOU 체결

[인더스트리뉴스 박규찬 기자] 센트롤은 ITT와 지난 1일 서울 가산동 본사에서 덴탈 3D 프린팅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ITT의 의료·덴탈분야의 SW기술, 센트롤의 3D프린팅 기술을 융합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덴탈 3D프린팅 시장에 진출하여 3D프린팅 어플리케이션 개발, 국내 관련 기술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앞으로 양 사는 덴탈 3D 프린팅 사업협력을 위한 의료영상 SW활용 및 데이터 제공, 3D프린팅 서비스 공정개선 및 프린터 장비의 개발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 오른쪽부터)센트롤 최성환 사장과 ITT 심수연 대표가 지난 1일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센트롤]
(사진 오른쪽부터) 센트롤 최성환 사장과 ITT 심수연 대표가 지난 1일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센트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덴탈 시장에서의 3D 프린팅 관련시장을 확대하고 특히 국산 장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관련시장에 진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센트롤의 최성환 사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센트롤의 덴탈분야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센트롤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덴탈시장에서의 3D 프린팅 애플리케이션을 발굴하고 관련시장을 확대하며 국내 3D 프린팅 기술력 강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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