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신산업 판로지원 위한 ‘현장 소통’ 이뤄져
  • 이건오 기자
  • 승인 2018.06.1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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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클린 에너지와 인공지능, ICT 전력망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해 ESS,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충전인프라 등 효율적 에너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인 에너지 신산업 분야 기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나주 애너지밸리,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논의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박춘섭 조달청장은 전남 나주 혁신도시 소재 한전KPS 사옥에서 에너지 신산업 분야 기업 15개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전력의 나주 혁신도시 이전과 함께 광주·전남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에너지 신산업 분야 발전을 촉진하고, 에너지밸리 입주기업의 공공 조달시장 진입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너지밸리는 한국전력공사가 광주시, 전남도 등 지자체와 협력해 혁신도시와 인근지역에 에너지 신산업 위주의 기업, 연구소 등을 유치하고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성 중인 '글로벌 스마트에너지 허브'다.

[사진=광주지방조달청]
에너지 분야 신기술 업계 간담회 현장 [사진=광주지방조달청]

이날 간담회 참석 기업들은 ESS, 전기자동차 충전기 등의 판로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지정, 다수공급자계약(MAS) 체결 등을 건의하고, 지역 공공기관에 대한 에너지 신산업 제품 홍보와 교육 등 조달청의 적극적 역할을 요청했다. 다수공급자계약은 각 공공기관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품질, 성능 등이 동등하거나 유사한 종류의 물품을 수요기관이 선택할 수 있도록 2인 이상을 계약 상대자로 하는 계약제도다.

박 청장은 "조달청은 에너지밸리와 에너지 신산업 관련 기업들이 공공 조달시장을 통해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라며, "우리 기업들도 혁신을 통해 보다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 청장은 간담회를 마친 뒤 광주지방조달청을 방문, 직원들과 상호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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