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공기 관리 솔루션 ‘어웨어 옴니’, 아이비콘(IBCon)에서 혁신상 수상
  • 박관희 기자
  • 승인 2018.06.2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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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 환경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져 감에 따라 공기 관리 시스템이 스마트빌딩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게 됐다. 기업용 공기 관리 솔루션 어웨어 옴니가 세계적인 부동산 콘퍼런스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는 점 역시 이와 무관치 않다.

어웨어, 스마트빌딩 핵심 요건인 공기 관리 솔루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

[인더스트리뉴스 박관희 기자] 실내 공기 측정기 개발사 어웨어의 기업용 공기 관리 솔루션 ‘어웨어 옴니(Awair Omni)’가 세계적인 상업 및 기업용 부동산 콘퍼런스 ‘IBCon Realcomm 2018 컨퍼런스’에서 ‘디지 어워드(Digie Awards, 상업용 부동산 혁신상)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IBCon Realcomm 2018 콘퍼런스는 혁신, 기술 및 부동산 관련 글로벌 리서치 및 이벤트 회사 리얼컴(Realcomm)이 주최하는 세계적인 부동산 콘퍼런스다. 지난 6월 6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본 콘퍼런스에는 CBRE, 인텔 등 부동산 및 혁신 기술 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스마트 빌딩 등을 주제로 부동산과 최신 기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리얼컴에서 발표하는 ‘Digie Awards’는 심도 있는 기술, 자동화 및 혁신을 통해 부동산 분야에 긍정적인 변혁을 선도하는 기업, 부동산 프로젝트, 기술 및 개인에게 부여하는 상이다.

B2B 공기 관리 솔루션 ‘어웨어 옴니’가 글로벌 부동산 콘퍼런스 아이비콘(IBCon)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사진=어웨어]
B2B 공기 관리 솔루션 ‘어웨어 옴니’가 글로벌 부동산 콘퍼런스 아이비콘(IBCon)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사진=어웨어]

리얼컴 관계자는 “어웨어가 올 초 어웨어 옴니를 출시하며, 상업용 부동산 부분의 혁신을 이끄는 데 기여해 이 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어웨어 노범준 대표는 “유해 환경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져 감에 따라 공기 관리 시스템이 스마트빌딩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게 됐다”며, “어웨어 옴니는 실시간으로 실내 공기를 측정하고, 관리 시스템을 자동화해 건물 입주민의 건강 관리와 생산성 향상을 도모한다”고 전했다.

어웨어 옴니는 올 2월 출시된 기업용 공기 관리 솔루션으로 초정밀 센서를 탑재, 빌딩 전체의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초미세먼지, 화학물질을 측정, 실시간으로 공기질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옴니의 비즈니스 대시보드는 수백 개에서부터 수천 개까지 이르는 공간의 통합적 관리를 가능케 한다.

대시보드는 빌딩 전체의 실내 공기질 점수는 물론, 각 장소별 공기질 점수도 함께 제공한다. 수집된 공기질 데이터는 쉽게 접속 가능하며 타 기기에 전송도 가능하기 때문에 LEED•WELL•RESET 인증을 달성하기 희망하는 기업들에 용이하다. 또한, 실시간으로 실내 공기질에 따른 공기질 개선 팁을 제공받을 수 있어 공기질이 악화되면 바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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