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I 분야 글로벌 기업 스마트엑스, 한국 시장 본격 진출한다
  • 방제일 기자
  • 승인 2018.08.0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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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설립된 스마트엑스는 초고속 인프라 및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솔루션 분야에서 인정받는 선두기업이다. 급속도로 변화하는 IT 환경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의 완벽한 하드웨어 독립성을 기반으로 개발된 제품은 미래의 컴퓨팅을 처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확장 가능한 제품으로 업데이트 되고 있다.

한빛인포텍과 총판 계약 체결 및 곽진욱 초대 지사장 선임

[인더스트리뉴스 방제일 기자] 최근 몇 년간 IT 시장에서 급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HCI(Hyper Converged Infrastructure) 분야의 글로벌 신흥기업인 SmartX(이하 스마트엑스)가 한국 시장에 진출, 국내기업과의 파트너 계약을 통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스마트엑스는 이번 진출을 위해 한빛인포텍과 총판 계약을 맺고 한국 시장에서 채널 확대에 나서는 한편, 하드웨어 제조사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사진=dreamstime]
스마트엑스는 자사의 HCI 솔루션인 ‘SMTX’를 통해 지난 몇 년간 아시아 지역에서 거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반으로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사진=dreamstime]

스마트엑스는 자사의 HCI 솔루션인 ‘SMTX’를 통해 지난 몇 년간 아시아 지역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고 이를 기반으로 2017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특히 2016년 차이나유니콤(China Unicom)의 클라우드센터를 스마트엑스의 제품으로 공급한 이래, 현재까지 총 3,000노드, 40PB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스마트엑스는 중국 베이징의 아시아지역본부를 중심으로 한국,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에 지사를 설립, 글로벌 영업망을 확대하고 있다. 

스마트엑스의 웬하오 슈 CEO는 “지난 수년간 보여온 괄목할만한 성과를 토대로 한국시장의 고객들에게 가장 합리적인 HCI 솔루션을 공급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마트엑스 한국지사의 곽진욱 지사장은 “가상화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위한 차세대 인프라로 떠오르고 있는 HCI는 앞으로도 폭발적인 성장을 해나갈 것”이라고 예측하며,  “HCI 분야의 신흥기업이지만 지속적인 성능 향상을 통해 이 시장을 리드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엑스는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해 이메이션 코리아와 넥산(Nexsan)에서 오랜 경험을 가진 곽진욱 이사를 한국지사의 신임 지사장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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