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친환경 전기오토바이 ‘슈퍼쏘코 TC’ 한국 상륙
  • 박관희 기자
  • 승인 2018.08.1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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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장에 친환경 전기오토바이 슈퍼쏘코가 소개된다. 포바이크는 중국 슈퍼쏘코의 총판 계약 성사 후 슈퍼쏘코 TC의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

연간 3만대 출하, 유럽 강타한 스마트 모빌리티의 국내 데뷔

[인더스트리뉴스 박관희 기자] 시티커뮤터 전문기업 포바이크(대표 오규태)가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 슈퍼쏘코의 국내 총판 업무를 개시함과 동시에 친환경 전기오토바이 ‘슈퍼쏘코 TC’의 사전예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중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슈퍼쏘코(SUPER SOCO)는 2015년 설립된 전기오토바이 설계, 제조 전문 기업으로서 탁월한 기술력과 디자인을 인정받아 설립 만 3년도 되지 않아 샤오미(Xiaomi), 슌웨이(Shunwei), 유후(Yufu), 웨이가오(Weigao) 등 내로라하는 유명 기업의 투자를 유치했다.

현재 슈퍼쏘코는 TS와 TC 2개의 모델로 전기오토바이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중국 내수는 물론 오스트리아 지점을 거점으로 유럽 전역과 아메리카, 북미, 남미, 동남아시아 및 중동 등 50여 개국에 연간 3만대 이상의 전기오토바이를 공급하고 있다.

포바이크가 친환경 전기오토바이 '슈퍼쏘코 TC'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포바이크]
포바이크가 친환경 전기오토바이 '슈퍼쏘코 TC'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포바이크]

오는 9월 포바이크를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슈퍼쏘코 TC는 1950년대 클래식 오토바이를 모티브로 한 레트로 디자인에 보쉬의 3kW급 전동 모터, 1.8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팩을 기본 사양으로 탑재한 한국형 모델이다.

전후 17인치 알로이 휠에 디스크 브레이크를 채택했으며, CBS 연동 브레이크 시스템을 더해 안정적인 핸들링과 브레이킹 성능을 확보했다. 또한 전륜 도립식 포크와 후륜 모노쇽 스윙암 서스펜션을 갖춰 일반 오토바이와 다를 바 없는 편안한 주행 질감을 제공한다.

특히 이 모델은 슈퍼쏘코의 두 번째 전기오토바이로 글로벌 시장에는 지난해 4월에 일찌감치 데뷔해 많은 라이더(소비자)에게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유럽에서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킨 슈퍼쏘코 TC는 1만3,000여 개의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라이더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체감할 수 있다.

일반 오토바이 못지 않은 슈퍼쏘코 TC의 외형은 2018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통해 다시 한번 세계적 인정을 받았으며, 6개의 스마트 모빌리티 관련 특허와 9개의 실용신안 특허를 취득해 내실까지 탄탄하게 갖춘 모습이다.

슈퍼쏘코 TC는 배터리팩을 탈부착 할 수 있으며 220V 가정용 플러그로 만충전 시 약 3시간 40분 가량이 소요되며, 45km/h 정속 주행 시 최대 80km를 달릴 수 있다. 추가 배터리팩을 구매할 경우 차내에 2개의 배터리를 수납하여 항속거리를 최대 160km까지 확장할 수도 있다. LED 계기판에는 속도, 주행 가능(잔여)/적산(누적) 거리, 컨트롤러 온도, 배터리 잔량 비율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3단계 주행모드를 지원하여 최대 속도와 항속 거리를 선택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포바이크 오규태 대표는 “슈퍼쏘코는 스마트한 운송수단, 멋진 탈 것이라는 그럴싸한 말보다, 어쩌면 중국산이라는 편견을 깨기 위해 작은 것 하나까지 신경을 쓴 높은 퀄리티가 최대의 장점이자 특징”이라며, “국내에서 합법적으로 도로를 달릴 수 있는 전기오토바이로서 가장 상품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자연스럽게 라이더들이 슈퍼쏘코를 떠올리게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