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정밀 소량 다품종의 고정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스마트공장 수요기업인 신승정밀의 김명한 대표는 스마트공장 구축 노하우를 공유했다.

[인더스트리뉴스 방제일 기자] 2018 경남 창원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에서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으로 강연을 진행한 신승정밀 김명한 대표는 “뿌리기업으로써 스마트공장 관련 솔루션을 구축했다”며. “구체적으로 MES 단계를 구축했으며 정보 공유 및 피드백 부분에 문제가 있어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MES 구축 후 30% 정도 늘었으며 수많은 데이터를 통해 생산성과 불량률이 감소했다”며, “사실 구축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새로운 시스템 적응 시간이 소요되며 초기 운용 중 문제점 다수 발견됐으며 시스템 사업 기간 및 예산 부족이 있었다”고 밝혔다.
나아가 김명한 대표는 “전담 관리 인원은 분명 필요하지만 최소한의 인원 투입을 통해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다”며, “향후 안정화되면 고도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8 경남 창원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럲스&엑스포는 제조산업의 메카 경남 창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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