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경남지역 자동차부품업계 현장 간담회 개최
  • 방제일 기자
  • 승인 2018.09.1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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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광주시, 인천시에 이어 세 번째로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남지역 자동차부품업계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남지역 부품업계 경영상황 점검 및 애로사항 등 의견 수렴

[인더스트리뉴스 방제일 기자] 산업부는 최근 국내 자동차산업의 위축에 따라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부품업계의 현장 애로를 발굴‧해소하기 위해 지자체와 함께 ‘자동차산업 지역협의체’를 출범한데 이어 지자체와 공동으로 지역별 순회 현장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광주와 인천지역 현장 간담회에 이어 이번에는 한국지엠(GM) 구조조정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 창원지역에 소재한 1‧2‧3차 부품협력업체 20개 회사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사진=dreamstime]
산업통상자원부는 광주시, 인천시에 이어 세 번째로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남지역 자동차부품업계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dreamstime]

간담회에 참석한 부품업체는 완성차의 생산량 감소 등에 따른 부품업체의 공장가동률과 매출 하락 등 경영상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특히 신규대출과 대출만기 연장 등 자금조달 애로를 설명하면서, 금융지원에 대한 정부의 대책 마련과 함께 새로운 판로개척 등을 위해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개발(R&D) 지원을 건의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최남호 시스템산업정책관은 지역별 순회 현장 간담회와 병행해 현재 부품업계의 정확한 현황 분석을 위해 300여개 부품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자동차부품업계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앞으로 충청, 울산, 경기 등 지역별 순회 현장 간담회를 지속 개최해 업계와 적극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