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기업부담 완화해 경남형 스마트공장 구축 확대
  • 박규찬 기자
  • 승인 2018.10.03 08: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상남도가 지방비 추가지원을 통해 기업부담을 대폭 완화하면서 2020년까지 2,000개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경남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공고했다.

지방비 추가지원을 통한 기업부담 50%에서 30%로 대폭 완화

[인더스트리뉴스 박규찬 기자] 경상남도는 제조업 혁신성장을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에 지방비 20%를 추가 지원하는 ‘2018년 하반기 경상남도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지난달 28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경남형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기술정보중앙회 사업과 연계해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에 지방비 20%를 추가 지원하는 것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중기중앙회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에 8월 1일 이후 선정된 기업이 경남도의 ‘2018년 하반기 경상남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공고’에 따라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경상남도는 제조업 혁신성장을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에 지방비 20%를 추가 지원하는 ‘2018년 하반기 경상남도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지난달 28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사진=dreamstime]
경상남도는 제조업 혁신성장을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에 지방비 20%를 추가 지원하는 ‘2018년 하반기 경상남도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지난달 28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사진=dreamstime]

또한 ‘2018년 하반기 경상남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에 신청하고자 하는 기업은 경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경남TP 정보산업진흥본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이는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의 자금 부담을 완화해 스마트공장 보급을 가속화하기 위한 ‘경남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종합계획’에 따른 것으로 경남도는 2018년 하반기에 도비 25억원을 투입해 지원하고 2019년 이후부터는 연간 지방비 116억원 규모로 확대해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2,000개를 구축할 계획이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편의를 위해 경남 스마트공장지원센터 운영 및 대표전화를 개설한 데 이어 스마트공장 지원 안내 리플릿 1만부를 제작·배부해 기업이 보다 쉽게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