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등 변화된 트렌드 대응, 경량 혁신을 설계하는 독보적인 파트너십
[인더스트리뉴스 박관희 기자] 헨켈과 RLE 인터내셔널은 자동차 혁신을 주도하고 가치 창출 기회를 확대하며 모빌리티 업계에서 최고의 디자인 엔지니어링 솔루션 제공 업체가 되기 위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헨켈이 RLE와 전략적 제휴를 맺기로 합의했다. 사진은 자동차 산업에 적용될 복합 부품 검사 모습. [사진=헨켈]](/news/photo/201811/27995_19781_4739.jpg)
환경 법규와 이모빌리티, 자율주행으로 인한 자동차 메가 트렌드는 업계의 엔지니어링 과제를 구체화하고 있으며, 무게를 줄이고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아키텍처 설계와 솔루션이 필요하다. 또한 배터리 및 전자 부품의 통합 및 보호는 개발 및 제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헨켈은 RLE 인터내셔널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승객의 안전을 위한 전체 차량 충돌 동작의 첨단 시뮬레이션 기능을 갖춘 '모바일 얼라이언스’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헨켈 자동차 & 철강 부문 크리스틴 커스틴 부사장은 "새로운 이모빌리티 개념과 경량 혁신을 설계하기 위해 재료 과학과 엔지니어링 전문 지식의 결합이 중요한 경쟁 우위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헨켈 자동차 OEM 설계 부문의 척 에반스 부사장은 "RLE 인터내셔널과 함께 승객의 안전과 구성품 설계 역량을 향상해 차량 성능을 개선할 수 있는 전체 차량 충돌 동작의 첨단 시뮬레이션 기능을 갖춘 '모바일 얼라이언스’를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RLE의 핵심 사업에는 차량 구성 요소 개발 및 설계 분야의 효율적이고 기술적으로 정교한 엔지니어링 전문 기술이 포함된다. RLE 인터내셔널의 랄프 루펜버그 CEO는 "이러한 전략적 제휴는 개념 개발, 차량 및 안전 엔지니어링 분야뿐만 아니라 전기/전자, 이모빌리티 및 경량 설계와 관련이 있다"면서, "일단 고성능의 헨켈의 첨단 재료 노하우 접착제 및 실런트, 구조용 발포제 및 방음 장치와 같은 기술을 통해 우리는 업계를 선도하는 첨단 소재 공급 업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공동 시장 접근 방식을 통해 고객은 차세대 설계 솔루션과 새로운 수준의 경량 구조물을 가능하게 하는 장기간의 엔지니어링 노하우와 동급 최고의 재료 과학의 독특한 글로벌 조합에 고객이 접근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기획부터 출시 및 대량 생산에 이르기까지 전체론적 개발 방식을 통해 헨켈과 RLE인터내셔널은 모든 개발, 엔지니어링 및 재료 프로세스의 보안 및 지속 가능성을 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