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의 효율적 수송을 위한 전문가 워크숍 열리다
  • 최홍식 기자
  • 승인 2018.12.07 18: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소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효율적인 수소 사용을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수소 수송과 저장에 대한 여러방법 중 액체 유기 수소운송체(LOHC)도 그 가운데 하나로 산학 공동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메타비스타, 가천대학교와 함께 LOHC 워크숍 진행

[인더스트리뉴스 최홍식 기자] 액화수소기술을 보유한 메타비스타가 12월 7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에서 가천대학교와 공동으로 LOHC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국내 수소에너지 사용 활성화와 액체 유기 수소운송체(이하 LOHC) 활용을 위해 국내외 많은 LOHC 연구자 및 전문가들이 모여 강연과 토론을 통해 LOHC 연구자 및 수소 산업 관계자, 정책 전문가들의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메타비스타와 가천대학교가 국내 수소에너지 사용 활성화와 액체 유기 수소운송체(LOHC) 활용을 위한 워크숍을 12월 7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에서 개최했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메타비스타와 가천대학교가 국내 수소에너지 사용 활성화와 액체 유기 수소운송체(LOHC) 활용을 위한 워크숍을 12월 7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에서 개최했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LOHC란 수소의 효율적인 수송에 있어, 수소를 수소화와 탈수소화에 용이한 액체에 용해시켜 상온에서 이송한 후 수소를 재추출하는 방식이다. 수소화와 탈수소화 과정이 추가되지만 고도의 단열이나 압력이 필요하지 않아 수송이 용이하고 안전하기 때문에 최근 급격히 논의되고 있는 수소활성화 분위기에 따라 부각되고 있는 수송방식이다.

메타비스타 관계자는 “극저온을 이용하는 액체수소와 더불어 LOHC 분야도 함께 선도해 나갈 것이며 순도높은 수소추출을 위한 LOHC 물질개발과 추출방식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며, 더불어 “액체수소 드론의 테스트도 막바지에 다다라 조만간 액체수소드론 시연완료와 이후 상용화를 위한 단계로 접어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메타비스타는 라이트론이 최대주주로 있는 국내 액화수소 전문기업이다. 메타비스타는 현재 가천대학교와 함께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지원하는 LOHC를 활용한 지식클러스터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이를 계기로 이번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

라이트론의 오중건 대표는 “메타비스타가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며, 액체수소사업을 적극적으로 상용화하기 위해서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라이트론은 액체수소사업 속도를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