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 전진기지로 도약
  • 최홍식 기자
  • 승인 2019.02.0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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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개최지 평창군이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기 위하 전기차 및 배터리 전문 업체인 케이팝모터스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케이팝모터스와 ‘평창 K-Smart R&D Center’ 건립,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

[인더스트리뉴스 최홍식 기자] 평창군은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및 배터리 전문 제조업체인 케이팝모터스와 최근 시설투자 및 지역산업 발전에 대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에는 K-Smart R&D센터 설립, 전기차 직업전문학교, E-mobility 생산공장 등 시설투자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 투자기업 조기정착과 경영안전을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 지역산업 발전 공동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평창군이 스마트모빌리티 산업 선도를 위해 케이팝모터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평창군]
평창군이 스마트모빌리티 산업 선도를 위해 케이팝모터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평창군]

평창군은 이번 MOU를 계기로 신규 고용창출, 신성장 산업분야 투자확대 등 지역경제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제조업 및 서비스산업에 편향된 군 산업구조를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 신성장산업구조로 개편하기 위해 관련 산업분야 기업유치, 산업단지 조성 등 평창군의 경제지도를 바꿔나가는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2014년에 설립된 케이팝모터스는 전기자동차와 배터리·충전기 전문 제조 및 판매회사로 미국, 중국, 베트남 등에 현지법인과 협력업체 13곳을 두고 있으며, 향후 57종류의 스마트 전기차를 국·내외 239개국에 판매할 계획이다.

케이팝모터스 황요섭 회장은 “평창군의 청정자연환경과 동계올림픽 개최도시인 평창의 글로벌 브랜드가 우리 기업이 지향하는 글로벌 시장확대에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평창군과 신성장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협력하게 되었으며, 조속한 시일 내에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MOU 체결식에서 한왕기 평창군수는 황요섭 회장과 ‘평창 K-Smart R&D Center’ 조성을 위한 5개 분야 연구개발 및 관련분야 인재육성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향후 연구센터, 직업전문학교, 스마트 빌리지 등 시설투자를 위한 공동협력 방안에 대해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평창 K-Smart R&D Center’는 동계올림픽 도시 평창의 글로벌 브랜드를 활용, 대관령면 일원에 스마트그리드와 전기자동차 연구개발을 통한 차별화된 특화단지 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전기자동차, 전기차 충전기, 전기차 리튬이온배터리, 전기차 수소연료전지배터리, 태양열 에너지(CIGS)' 5개분야의 연구개발을 통한 제조·생산, 직업전문학교를 통한 전기차분야 인재양성, 국제회의 개최를 위한 켄벤션센터 건립, 스마트 마을 조성 등 4차산업 중심사업인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평창군 최찬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새로운 평창, 젊은 평창을 만들기 위해 신성장 산업분야를 집중 육성해야 할 시기로,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선도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기업이 지역에 정착하고 성장에 나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함으로써 평창군의 경제 성장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은 올해를 적극적 기업유치를 통한 신성장 도약의 해로 삼아, 기업유치 전담조직을 신설했으며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 수립, 행정적 지원체계 확립, 기업활동 여건 조성, 기업친화 이미지 조성을 기업유치 4대 핵심전략으로 수립했다. 또, 타 지자체 대비 최고수준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위해 투자유치 촉진조례 전부개정, 투자유치 전과정에 대한 원스톱 행정지원,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찾아가는 기업유치단 운영, 전직원 투자유치 요원화, 투자유치 팸투어 등 세부추진 과제를 설정, 다각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