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아파트 공기청정 환기시스템 개발
  • 김태환 기자
  • 승인 2019.04.1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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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미세먼지 등 각종 오염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환기시스템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아파트 실내 공기질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미세먼지·라돈·CO2·VOCs까지 제거 가능

[인더스트리뉴스 김태환 기자] 롯데건설은 미세먼지 관리 방안으로 아파트의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세대 내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라돈,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이산화탄소 등 다양한 오염 물질을 신속하게 제거하도록 공기청정 기능이 강화됐다. 오염물질이 센서를 통해 감지되면 자동으로 환기 순환 모드를 작동시켜 배기 장치로 배출시키고, 필터를 거친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덕트를 통해 실내로 유입시키는 구조다.

실내 공기질 관리 공기청정 환기시스템 [사진=롯데건설]
실내 공기질 관리 공기청정 환기시스템 [사진=롯데건설]

공기청정 기능의 핵심인 미세 먼지 제거용 필터는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할 수 있는 HEPA 필터(H13급, 0.3㎛ 초미세먼지 99.95% 이상 포집)를 채택했으며, 환기 성능 개선을 위해 고성능 BLDC 모터(모터 내부의 마모되기 쉬운 부분을 제거해 내구성을 높이고, 고속회전에 무리가 없는 모터)를 적용한 환기팬을 내장했다.

또한 환기 시스템이 24시간 자동으로 운전되며 오염 물질의 종류에 따라 실내 순환 모드와 외기 공급 모드가 자동으로 작동돼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막아준다. 특히 기존의 발코니나 에어컨 실외기실에 주로 설치됐던 세대 환기시스템을 천정형 에어컨처럼 거실 천정에 설치해 입주민이 간편하게 환기 장치를 조작하고 동작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에 첨단 IoT(사물인터넷)을 적용, 입주민이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실내 공기질 정보를 확인하고 환기시스템 조작이 가능하도록 해 차별화된 홈 IoT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환기 시스템 개발로 입주민은 미세먼지나 유해물질로부터 안심하고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입주민의 건강과 밀접한 상품들을 지속 개발해 건강 친화형 주택 건설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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