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라테크놀로지스, 올해 엔터프라이즈 엣지 혁신의 50주년 맞이해
  • 이건오 기자
  • 승인 2019.05.16 0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브라테크놀로지스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산업 분야에 최고의 기업 효율성을 위한 새롭고 개선된 엔터프라이즈 제품 제공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4차 산업 구축 및 융합에 활발한 투자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4차 산업 구축 및 융합에 활발한 투자할 것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다양한 솔루션 및 파트너를 통해 기업들이 성과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엣지 혁신기업 지브라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가 비즈니스 최전선에서 기업을 지원하는 가운데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1960년대 후반 최초의 인쇄 프로토타입을 처음 도입한 이래로 혁신을 기반으로 파트너 및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조언자로 발전해 기업을 변화시키는데 기여해왔다.

[]
지브라테크놀로지스는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했다. [사진=지브라테크놀로지스]

지브라테크놀로지스와 파트너가 현장 근로자에게 성능 우위를 제공함으로써 간호사들은 환자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보다 더 높은 수준의 진료를 제공하고, 매장 직원은 쇼핑객의 곁을 떠나지 않고 재고품을 검사하고 거래를 완료한다. 또한, 지브라테크놀로지스의 모바일 프린팅 및 데이터 캡처 솔루션을 기술 간 실내 위치 솔루션과 통합 시 제조 공장 및 유통 센터는 생산, 풀필먼트 그리고 배송 효율성이 크게 향상돼 보다 스마트한 환경으로 구축된다.

지브라테크놀로지스의 앤더스 구스타프손(Anders Gustafsson) 최고경영자(CEO)는 “지브라테크놀로지스가 유통, 이커머스, 제조, 운송, 물류, 헬스케어, 정부 및 기타 산업 전반에서 지난 반세기 동안 이룩해온 업적과 마일스톤을 고객과 함께 기념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지브라테크놀로지스는 지난 수 년 동안 기업 방침을 바꿔 왔지만 현재 전략을 가속화 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성장 및 기회가 있는 기업에 지속적으로 엔터프라이즈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브라테크놀로지스는 창립 50주년이 회사 지침에 일관된 중점을 맞춘 결실임을 밝혔다. 디지털 기술이 기업의 우위성을 변화시킴에 따라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목표 지향적인 디자인은 현장 사용자, 워크플레이스 및 워크플로우를 고려해 사용 편의성, 보안성 및 견고성 기반으로 설계된다.

[]
지브라테크놀로지스의 주요 제품 라인업 중 하나인 모바일 컴퓨터 'MC9300' [사진=지브라테크놀로지스]

지브라테크놀로지스는 고객이 기존의 기록 시스템에 의존하기 보다 운영 단계에서 발생하는 상황을 더 잘 반영할 수 있도록 스마트한 데이터 기반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더불어, 지브라테크놀로지스의 혁신에 기반한 통합적이고 협업적인 모바일 워크플로우는 팀, 자산 및 시스템을 연결해 현장 근로자들이 비즈니스 주요 의사결정에 대한 최적의 작업 지침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한편, 지브라테크놀로지스는 대중적인 TC5X 터치 컴퓨터, LS2208 바코드 스캐너, 혁신적인 MP7000 그로서리 스캐너 스케일(Grocery Scanner Scale) 등과 같은 인상적인 엔드 투 엔드 제품군 및 솔루션을 전 세계적으로 제공한다. 미국과 국제 특허 발행 및 출원이 4,400개 이상인 지브라테크놀로지스는 모토로라솔루션엔터프라이즈(Motorola Solutions Enterprise), 엑스플로어테크놀로지스코퍼레이션(Xplore Technologies Corporation), 그리고 템프타임코퍼레이션(Temptime Corporation) 인수에 힘입어 와해성 기술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왔다.

50년의 혁신을 기념하며 올해 지브라테크놀로지스는 기업이 실시간 지침을 기반으로 함축적 의미를 예측하고 최선의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종류의 제품과 솔루션을 도입할 예정이다. 종합적으로 이러한 새로운 제품과 솔루션은 노동력 이동성에 있어 전례 없는 혁신을 할 것이다.

지브라테크놀로지스의 라이언 고(Ryan Goh) 아태지역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아시아 태평양은 지브라테크놀로지스에게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며, “전자상거래의 증가와 연결된 인력, 그리고 4차 산업의 결합으로 인한 강력한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지브라테크놀로지스가 실시한 ‘지능형 기업 지수(Intelligent Enterprise Index)’ 조사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기업들의 IoT 구축 및 투자가 활발해지고 있다”며, “이에 유통, 운송, 헬스케어, 물류, 제조 업계 내 솔루션 공급 업체 중 가장 광범위한 제품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올해에도 지브라테크놀로지스의 모멘텀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