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과 독점 공급계약 체결한 100kW 태양광용 올인원 ESS 소개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이맥스파워가 2017~2018년 여러 업체들과 공동 개발했던 국내 최초 Half Rack 방식의 ‘올인원 ESS’는 많은 업체들이 벤치마킹하고 유사한 제품을 출시할 만큼 성공을 거뒀다.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성능과 실적을 바탕으로 이맥스파워는 올해 세계 최고의 태양광 모듈업체인 한화큐셀과 100kW 태양광용 올인원 ESS(274kWh/411kWh)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또한, 최근 발생한 ESS 이슈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정성과 내구성이 확보된 혁신적인 ‘스트링 방식 ESS(String Type ESS)’도 출시했다.
이맥스파워 배성용 대표는 “이 제품은 테슬라 및 AES라는 ESS 선진 기업에서도 채용하고 있는 방식”이라며, “배터리와 PCS를 작은 용량 단위로 분산 설계해 화재 방지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강화시킨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배터리제조사와 ESS 사고대책위 등의 설명회에서도 안정성이 보장된 시스템 방식으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맥스파워는 오는 6월 19~21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9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에 참가해 앞서 언급된 100kW 태양광용 올인원 ESS를 비롯해 스트링 ESS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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