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형우 기자]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발전본부,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와 한국에너지재단은 최근 인천 서구청(구청장 이재현)을 방문해 ‘2019 Energy 熱·情(열·정) 나눔 사업’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에너지 열정 나눔 사업’은 2018년부터 추진한 인천 서구 지역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해 남부발전과 서부발전의 기부금을 통해 인천 서구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13가구와 사회복지시설 48개소에 LED 조명 교체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서구 지역 발전 3사(남부발전, 서부발전, 중부발전)의 기부금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에너지 취약계층에 소형 태양광 패널 설치, LED 조명등 교체, 여름나기 용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재단 박상규 기획협력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구의 에너지복지 향상에 도움을 주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함과 동시에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발전 3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구민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서구 발전 3사에 감사드린다”며, “에너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에너지 복지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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